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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여행 이제 반토막을 향해 가는 중... 캐나다인의 거부감

    09:53:32 by 조이밴

  • 북미 거주자에게 달달한 Bing

    2025.06.25 by 조이밴

  • 요즘 캐나다 뭐가 바뀌고 있을까? 우클릭 중

    2025.06.25 by 조이밴

  • 그래서 캐나다는 이란을 어떻게 보는가? + 캐나다 국내 이란계는?

    2025.06.20 by 조이밴

  • 조금 부족하다 싶은 이재명 대통령-마크 카니 총리의 회담

    2025.06.19 by 조이밴

  • 캐나다 정부가 반미 친중이라고? 왜?

    2025.06.18 by 조이밴

  • 캐나다가 한국에게 G7초청으로 바라는 바

    2025.06.17 by 조이밴

  •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도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야

    2025.06.13 by 조이밴

  • 내각제, 꽤 괜찮은데 말이지...

    2025.06.12 by 조이밴

  • EWY,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일단 "사자" 방향

    2025.06.06 by 조이밴

  • 캐나다-미국 관세 전쟁에 중국은 이득?

    2025.06.02 by 조이밴

  • 앨버타 독립이 어려운 이유

    2025.05.28 by 조이밴

미국 여행 이제 반토막을 향해 가는 중... 캐나다인의 거부감

캐나다 살면서 미국 여행 안 다녀왔다? 간첩이거나 어디 아파서 그럴꺼야. 캐나다인에게 미국여행은 매우~ 자연스러운 일이지. "해외" 여행도 아니고 "국외" 여행이지만, 뭐 그렇게까지 다른 나라 다녀온다는 기분이 확실히 드는 것도 아니야. 킬로미터 표지판이 마일로 주요 단위가 리터에서 갤런으로 바뀐다는 정도? 물론 밴쿠버와 시애틀 사이에 분위기 차이가 있기는 한데, 캐나다 사는 사람에게는 미국은 외국 느낌보다는 조금 색다른 곳 정도랄까. 나한테도 미국행이 특별한 기회라기보다는, 주말에 그냥 뷔페나 먹으러 잠깐 또는 캠핑장에 야영하러 며칠 다녀오는 정도였어. 아무튼 캐나다인은 미국여행을 자주가는 편이야. 지난해, 2024년 캐나다인의 연간 미국 여행횟수는 지난해 3,900만회에 달했고, 국외 여행의 7..

캐나다 사회 2025. 6. 26. 09:53

북미 거주자에게 달달한 Bing

단도직입적으로다가, 북미 거주자는 bing을 매일 사용하면 포인트를 적립해 아마존 선물권하고 교환이 가능해. 관심있으면 아래 추천 링크 사용해서 가입하면 서로 포인트 적립되고 좋아. https://rewards.bing.com/welcome?rh=3E54C40C&ref=rafsrchae 친구의 링크를 통해 Microsoft Rewards에 가입하고 보상을 받아보세요.안녕하세요! Microsoft Rewards에서 놀라운 보상을 받고 있는데, 여러분도 함께할 수 있어요!rewards.bing.com더 자세히 얘기하자면... 사실 빙을 추천하면 왜 쓰냐고 했었지. 구글보다 잘 못찾고, 한국 사람에게는 네이버가 아무래도 편하니까. 그런데 요즘 AI가 나오면서 많이 바뀌었어. 코파일럿 서치는 꽤 쓸만한 수준이..

라이프 로그 2025. 6. 25. 23:41

요즘 캐나다 뭐가 바뀌고 있을까? 우클릭 중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가 취임한 이후로 캐나다는 어떻게 바뀌고 있을까 하면... 경제 국가주의와 친유럽 행보 계속일단 카니 총리는 외교에 힘을 쏟는 모양새야. 특히 유럽과 관계 강화에 나서고 있지. 이건 예상할 수 있는 범위인데, 미국이 캐나다와 소원해질 때마다, 캐나다는 유럽과의 관계 증진에 힘을 쏟고는 했어. 미국과는 보복관세를 부과해서 그닥 사이가 좋아졌다고 보기는 힘들어. 카니 총리는 경제 국가주의(economic nationalism) 정책을 우선적으로 밀고 있는데, 이는 캐나다의 자원 판로와 산업을 개편해 자급자족할 수 있는 체계와 국제 수요에 맞춰 공급한다는 방안이야. 달리 표현하면 미국 비중을 줄이고 유럽과 아시아 비중을 늘리겠다는 거지. 그래서 그간 앙숙이었던 인도를 G7 정상회담에 초대..

캐나다 사회 2025. 6. 25. 06:23

그래서 캐나다는 이란을 어떻게 보는가? + 캐나다 국내 이란계는?

어떻게 보긴, 적국으로 보지. 16일, G7 정상회담 공동성명에서 캐나다는 "지역내 불안과 테러의 주요 원인"으로 이란을 지목하고 "이란은 절대 핵무기를 가질 수 없다"라고 했어. 다만 가자 지역에서 휴전을 포함한 적대행위의 수위를 낮출 것을 촉구하긴 했지. 그러면서 이스라엘이 자위권과 자체 시민을 방어할 권리가 있다고 했어. 앞서 마크 카니 총리나 아니타 아난드 외무장관 모두 이스라엘에 대한 이란의 공격을 비판했지. 근본적으로 캐나다가 이란 편을 든 적이 없어. 오히려 캐나다의 대이란 규제는 꽤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갖고 있어. 과거 미국 외교관이 이란에서 억류됐을 때, 외교관계 포기를 각오하고, 미국인 인질 석방을 도와준 사례도 있고 말이지. 캐나다 국내 이란계가 유대인과 갈등할 거라고? 헛소리..

캐나다 사회 2025. 6. 20. 05:43

조금 부족하다 싶은 이재명 대통령-마크 카니 총리의 회담

캐나다 산지 시각으로 어제 저녁, 2025년 6월 17일에, 이재명 대한민국 대통령하고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하고 회담을 했는데, 내용을 들여다보면 솔직히 조금 구체성이 부족하다 싶어. 어디보다? 일본보다. 일단 캐나다 총리실에서 공개한 회담 요약문(readout) 링크를 더해놓을께, 영어가 편하면 이걸 봐봐. Prime Minister Carney meets with President of the Republic of Korea Lee Jae Myung | Prime Minister of CanadaPrime Minister Carney meets with Prime Minister of Japan Ishiba Shigeru | Prime Minister of Canada 자유롭게 개방된 인도-..

캐나다 사회 2025. 6. 19. 10:04

캐나다 정부가 반미 친중이라고? 왜?

캐나다가 반미친중이라는 죄우를 막론한 오해가 한국 사람들 사이에 있는 거 같아. 어휴, 어디서부터 이 오해를 풀어야 할까?일단 현재 집권당인 자유당이나 제1 야당인 보수당 둘 다 친미야. 캐나다 수출입과 투자에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미국을 무시할 수 없기 때문이지. 캐나다인들도 미국에 많이 투자해. 나도 그렇고. 미국이 망하면 같이 망하는 건데, 그걸 바라는 캐나다인 없을 껄?다만 최근 캐나다인 사이에서 반미 감정이 아주 새롭게 생긴건 사실이야. 트럼프 대통령 덕분에 캐나다인 근 3명 중 1명이 미국을 '적'으로 인식하고 있어. 이런 인식은 현대들어서 유래가 없는 일이야. 그러나 캐나다는 국민 정서만으로 정치하는 나라는 아니야. 정당의 입장은 조금 다르지. 캐나다의 좌-우 외교 기조의 차이캐나다 주..

캐나다 사회 2025. 6. 18. 06:42

캐나다가 한국에게 G7초청으로 바라는 바

다들 알다시피,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 초대로 이재명 한국 대통령이 캐나다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참석하게 됐잖아. 일단 캐나다는 2022년 윤석열 대통령 재임 시기에 맺어진 포괄적 전략 동반자 관계 강화를 전제로 한국과 외교를 진행할 거로 보여. 단순화해서 얘기하자면 핵심은 "한국은 캐나다산 자원을 사고, 캐나다는 한국산 무기를 구매한다"야. 이 사안은 2024년 11월 이후로 공개적인 협상은 없이 최소한 표면적으로는 잠정 중단 상태야. 한국 계엄-탄핵 정국으로, 캐나다는 저스틴 트뤼도 총리 퇴임-총선으로 진행되지 못했지. 양국 모두 비슷한 시기에 수장 교체 사안으로 잠시 소강상태에 놓였지만, 국익 면에서 괜찮은 딜인 만큼 계속 진행할 필요는 양국 정부가 느끼고 있을거라고 봐. 카니 총리가 바라..

캐나다 사회 2025. 6. 17. 06:00

캐나다는 정치적으로도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야

"캐나다는 사회주의 국가" 이 발상이 어디에서 시작됐는지 모르겠지만, 정말 뿌리가 깊은 듯 싶네. 전에 복지와 세금을 기준으로 사회주의 국가가 아니라는 얘기를 했더니. 이젠 그럼 "정치만큼은 사회주의"라는 얘기가 있어서. 반박해보자구. 최근 사회주의의 골때림일단 사회주의를 인식해보자구. 사회를 개인보다 위에 두는 사상 아니겠어? 여기서 관건은 사회를 어떻게 누가 정의하느냐겠지. 사회주의는 장점도 있긴 하지만, 결정적 단점을 보자면, 사회를 정의할 만큼 권력자가 아니거나 그 사회에서 소속되지 않은 사람은 아주 골때리게 만드는 특성이 있어. 이 때문에 난 좀 사회주의에 부정적이야. 예컨대 나치 등이 추구한 민족 사회주의는 해당 민족이 아니면 국가의 구성원이 될 수가 없고, 급기야는 목숨이 위험해 졌었잖아?..

캐나다 사회 2025. 6. 13. 08:51

내각제, 꽤 괜찮은데 말이지...

알아, 한국에서 내각제 얘기하면 조리돌림 당할 수 있다는 거. 하지만 난 캐나다 사회 기준으로 중도파이고, 한국 정치와는 상관없이 사는 사람이란 선을 그어둘께. 솔직히 인터넷에 한국발 내각제 혐오(?) 여론이 참 이상하다라고 생각했어. 내각제란 건 영국에서 시작된 정치 시스템이고, 많은 나라들이 내각제로 잘 돌아가는 민주주의를 하고 있으니 말이야. 특히 내가 사는 캐나다에서는 내각제 꽤 괜찮거든. 대충 인터넷을 뒤져보니 한국의 내각제 혐오 여론 배경 중에는 "의회의 다수당이 입법 폭주를 해버리면 곤란하다"는 생각이 있더라고. 이 외에도 내가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댓글로 알려주면 좋겠어. 한편 같은 영국식 내각제인데 왜 일본은 정권교체가 그토록 어려운가하는 문제를 일본인 친구와 얘기나눌 기회가 있었어...

캐나다 사회 2025. 6. 12. 09:39

EWY, 이재명 대통령 취임 후 일단 "사자" 방향

순전히 개인적인 호기심으로, 또다시 외국인들이 한국 상황을 어떻게 보느냐 돈으로 환산해볼 수 있는 지표로 나스닥 상장 EWY 라는 ETF를 오늘 다시 들여다봤어. 전에 봤을 때가 막 계엄 이슈가 긴박하게 돌아가던 2월 시점으로 당시 가격은 미화 55달러선. 지금 이재명 대통령 취임하고 이틀째인데 65달러 선으로 지난 2월보다 10달러 가까이 올랐어. 탄핵 인용 후 쭈욱 빠졌다계엄 또는 친위쿠데타 실패 후에 한국 정치 상황이 꽤나 엎치락 뒤치락했잖아? EWY도 마찬가지였는데. 2025년 4월, 윤석열 탄핵 인용 발표 당시에는 연중 최저가인 48달러선까지 떨어지기도 했지. 이건 탄핵 인용 후 한국의 국정이 안개 속에 빠졌다고 투자자들이 봤기 때문인데, 이 상태는 하루 이틀 정도 였고, 다시 반등했어. 대선 ..

라이프 로그 2025. 6. 6. 04:54

캐나다-미국 관세 전쟁에 중국은 이득?

미국과 관세전쟁 탓에 캐나다 경제가 어려워졌어. 캐나다 경제 코박기 시작을 알린 건 실업률 보고서인데, 3월에 일자리 3만3천 개가 날아가고 이어 4월 실업률은 6.9%로 상승했지. 국가 부도 수준까지는 아니고 경기 침체 시작점일 뿐이야. 더 안 좋은 건 캐나다 주요 은행 보고서를 보면 캐나다의 코박기가 앞으로 더 심해질 거란 전망이 보여. 관세로 수익 감소이런 코박기 원인은 누구겠어? 미국의 관세왕이시지. 미국은 2025년 3월부터 캐나다산 모든 제품에 25% 관세를 부과했어. 이어 캐나다도 같은 세율의 대미 보복관세를 매겼지. 이 관세가 캐나다 업체를 어렵게 하고 있어. 예컨대 알고마 스틸(Algoma Steel)이라고 캐나다산 강철 업체가 있어. 최근 그 회사 1분기 수익 보고서에서 18.5%..

캐나다 사회 2025. 6. 2. 07:03

앨버타 독립이 어려운 이유

앨버타 독립이 이슈더라고. 앨버타 주정부의 데니엘 스미스 주수상이 내년, 2026년에 앨버타 독립에 관한 주민투표를 추진하고 있지. 그러나 현재 상태로는 앨버타 독립은 불가능해. 이유를 얘기해 볼게당연히 민주주의는 다수결앵거스리드 여론조사(5월 8일 자)를 보면 앨버타의 연방탈퇴를 원하는 비율은 36%야. 적지 않지. 그러나 반대 비율은 60%로 더 많아. 즉 투표는 할 수 있지만, 반은 투표 진행에 찬성하니까, 부결 가능성이 아직은 높아. 요약하면 앨버타 여론은 "찬반 갈등의 불씨를 안고 가느니 그래 투표로 결정하자"인 거야. 아직 주민투표까지는 먼 길이기 때문에 여론이 바뀔 가능성은 있지만, 현재 찬성비율로는 독립은 불가능이야. 근거는 여기; Referendum Reality? Half in Al..

캐나다 사회 2025. 5. 28.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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