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 캐나다인에게 안 통할 이유
요즘 가장 유명한 분, 1946년생 도널드 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를 향해 하는 "미국의 51번째 주가 되라"는 말은 국권 침해로 대부분의 캐나다인을 분노하게 만들었다. 여론 조사를 보면 캐나다인 80~90%가 미국 합병에 반대하고 있다.캐나다인이 반대 의견에 따라 미국산 구매 중단 등 전에는 볼 수 없던 행동으로 반발하는 이유 중 하나는 미국의 통치 방식을 과거 식민지와 현재의 방식을 보아 대강 예상할 수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인에게 미국 합병 또는 미국 일부 주와 연합국 형성은 생소한 이야기가 아니다. 과거에도 미국이 캐나다를 합병하려 한 전례가 있으며, 18세기 미국 독립전쟁과 1812년 전쟁 당시에도 그러한 시도가 있었다. 맥킨리 관세를 통한 합병 시도1890년에는 캐나다 상품 등에 50%..
캐나다 사회
2025. 3. 23. 23: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