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 플라스틱 쓰레기

그린피스, 플라스틱 공해 5대업체 발표

환경단체 그린피스 캐나다는 9일 캐나다 5대 플라스틱 공해 유발업체 상표를 발표했다.
1위는 네슬레, 2위는 팀호튼스, 3위 펩시코, 4위 코카콜라 컴패니, 5위 맥도널드다.
플라스틱 포장과 용기를 많이 쓰는 업체가 순위에 올랐다. 가장 흔한 플라스틱은 식품 포장이며, 이어 병, 컵, 병뚜껑, 쇼핑백 순이다.
그린피스는 해당 업체들이 플라스틱을 줄이기 위한 행동에 나서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린피스는 캐나다 국내 순위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플라스틱 공해 업체를 순위를 매겨 공개했는데, 1위는 코카콜라이며, 이어 펩시, 네슬레, 다농, 몬델레즈 인터내셔널 순이다.
그린피스는 “북미 플라스틱 쓰레기 64%는 코카콜라, 펩시, 네슬레의 책임이다.”라며, 5대 플라스틱 공해 발생 회사를 대상으로 일회용 플라스틱 생산 중단을 촉구하는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그린피스는 캐나다 국내에서 플라스틱 재활용을 권장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10~12%만 재활용된다고 지적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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