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총리, 밴쿠버 성적소수자 행진 선두에섰다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5일 밴쿠버 시내에서 열린 밴쿠버 프라이드 2018(성적소수자 행진 행사)에 참가해 행진을 이끌었다.
트루도 총리는 성적 소수자를 상징하는 무지개기를 들고 선두에 섰다. 앞서 아침에 트루도 총리는 성적 소수자 지원 단체인 피플랙밴쿠버(Pflag Vancouver) 아침 식사 행사에 참가해 성적소수자 권익 보호 활동에 감사한다고 발표했다.
https://www.facebook.com/JustinPJTrudeau/videos/10156954150465649/
트루도 총리는 이번 연후 브리티시 컬럼비아(BC)를 방문해 던컨 파머스 마켓, 리치먼드 나이트마켓 등을 방문했다. 일부 BC 주민은 트루도 총리를 환영했지만, 일부는 파이프라인 건설 추진과 관련해 트루도 총리를 강력하게 비판하고 있다. 트루도 총리는 공식적인 발표에서는 파이프라인 건설 언급을 하지 않고 있으나, 계속 추진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있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