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랭리 스카이트레인역 상상도 공개

▲써리-랭리구간 밀레니엄라인 확장 노선도. 자료원=Translink

메트로밴쿠버 교통정책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5일 써리-랭리시티를 연결하는 새로운 스카이트레인 노선 확장안을 공개했다.

트랜스링크는 2018년 연말 써리 경전철안이 취소되고 엑스포 라인 확장안이 시장단 의결을 통과함에 따라 새 안을 추진하고 있다.

▲써리-랭리구간 프레이저 하이웨이 도상에 지어질 152가(152nd St.)역 상상도. 자료원=Translink

계획은 써리-랭리 연결안

새 안은 현재 킹조지역부터 프레이저 하이웨이(Fraser Hwy)를 따라 랭리 센터 203가(203 St.)까지 엑스포라인을 16km 확장하는 안이다.

이전 경전철 노선이었던 킹조지블루바드(King George Blvd)와 104에비뉴(104 Ave.)는 현재 96B라인 버스를 계속 유지할 방침이다.

트랜스링크는 내년 3월까지 써리-랭리 엑스포라인 확장에 관한 건설 전 11단계 작업을 끝내야 한다. 이 중 확정되지 않은 부분은 건설 예산이다.

부족 예산 마련이 관건

덕 맥컬럼 써리 시장은 과거 경전철안 예산으로 책정한 C$16억으로 확장이 가능하다고 주장하고 있지만, 트랜스링크 공식 예상은 C$29억이 필요하다. 관련 예산을 지원하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는 전과 같은 수준으로 지원을 고수하고 있어, 랭리까지 연결 시 관건은 C$13억 추가예산 마련이다. 트랜스링크는 “전체 노선을 완공하는데 필요한 예산 마련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라고 밝혔다.

▲써리-랭리구간 랭리 시내 윌로우브룩(Willowbrook)역 상상도. 자료원=Translink

예정대로라면 2021년 착공

현재 시장단이 결의한 내용대로라면 2020년 봄에 예산과 건설계획이 확정된다. 이후 15개월간 건설업체 입찰을 받아 2021년 중반에 착공한다. 공사 기간은 4년간으로 예상하며, 완공 후 계통은 2025년을 계획하고 있다. 완공 후 킹조지역부터 랭리센터까지 운행 시간은 22분이 걸린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