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버타 주총선 2019
16일의 앨버타 승자는 누구? 레이첼 노틀리 앨버타 신민주당 대표이자 주수상(좌), 제이슨 케니 연합보수당 대표(우)가 앨버타 주총선에서 양당 대결 구도를 형성했다. 사진=각 당 보도자료.

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민이 16일 시행하는 앨버타 주총선에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이웃 주의 집권당 결정에 신경을 쓰는 이유는, 제이슨 캐니 대표가 이끄는 연합보수당(United Conservatives 약자 UCP) 집권 시 BC 휘발유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어서다.
연합보수당은 BC 주정부 반대로 진행이 지지부진한 파이프라인 건설 사업 속도를 앞당기려면, 여러 압박 조처가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이 중에는 BC에 휘발유 공급 제한 카드도 포함돼 있다.
현재 집권당인 앨버타 신민주당(NDP) 대신 연합보수당이 집권하면 파이프라인 건설과 관련해 BC 주정부와 더 강경한 충돌은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총선 직전 공개된 각종 설문 결과를 보면 연합보수당 지지율이 45~47% 대로 신민주당보다 8~9% 포인트 앞선 상태다.
이를 선거 결과에 반영하면 총 87석 중, 연합보수당이 63석, 신민주당이 23석을 차지할 전망이다. 16일 밴쿠버 일반 휘발윳값은 수요증가와 환경세 부분 인상으로, 사상 최고치인 리터당 C$1.699에 도달했다.
유가 모니터링 업체 개스버디는 앨버타주로 부터 공급이 제한되면, 밴쿠버 휘발윳값은 리터당 최고 C$2까지 치솟을 수 있다고 전망을 밝혔다.| JoyVancouver 🍁 | 권민수

댓글 남기기

의견을 남겨주세요!
여기에 이름을 입력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