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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 부동산 거래 7월 반등, 가격 하락세는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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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밴쿠버부동산협회 “7월 주택 판매 증가”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주택 구매 수요가 메트로밴쿠버 전역에 걸쳐 지난달 증가하면서, 전통적으로 매매가 한산한 7월이지만, 올해 들어 두 번째로 많은 거래가 이뤄진 달이 됐다”라고 2019년 7월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7월 메트로 밴쿠버 주택 거래량은 총 2,557건으로 2018년 7월 2,070건보다 23.5% 늘었고, 2019년 6월 2,077건보다도 23.1% 증가했다.
    7월 거래량은 지난 10년간 7월 평균 거래량보다는 7.8% 적다.

    애쉴리 스미스 REBGV회장은 “주택 매매 활동이 장기적인 평균보다는 낮은 상태에 머물렀지만, 활동이 덜했던 봄철에 비해 증가세가 보였다”라며 “요즘 주택 구매기회를 찾는 이들은 낮은 금리와 넓어진 선택폭, 그리고 몇 년전 뜨거웠던 가격보다 내린 가격의 이점을 계속 누리고 있다” 라고 설명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7월 새로 나온 매물은 4,613건으로, 지난해 7월보다 3.3%, 올해 6월보다 2.9% 각각 감소했다.
    전체 매물은 1만4,240건으로 1년 전보다 17.3% 많지만, 한 달 전보다 4.9% 줄었다.

    전체 매물대비판매율은 18%다.
    주택 종류별 매물대비판매율은 단독주택 13.5%, 타운홈 20%, 아파트 22%다.
    매물대비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할 때, 가격 하락 압력이 일어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에 힘을 받는다.

    MLS주택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 기준 메트로밴쿠버 집값은 C$99만5,200으로 지난해 7월보다 9.4% 내렸다.
    한 달 전과 비교하면 벤치마크 가격은 0.3%하락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 단독주택은 7월 841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32%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141만7,000으로 1년 전보다 10.5% 하락, 한 달 전보다 0.5% 하락.
    • 아파트는 1,243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15.2%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65만3,200으로 1년 전보다 8.8% 하락, 한 달 전보다 0.2% 하락.
    • 타운홈은 473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33.6%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C$77만으로, 1년 전보다 9% 하락. 한 달 전보다 0.6% 하락.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 “활력없던 6월에서 재상승한 7월”

    프레이저밸리부동산협회(FVREB)는 “괄목할만한 주택 판매 증가와 새 매물 감소가 7월 프레이저밸리 주택 시장을 지지했다”라고 2019년 7월 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표했다.
    7월 거래량은 1,458건으로 한 달 전보다 11.6%, 1년 전보다 13% 늘었다.

    크리스 실즈 FVREB 회장 당선자는 “시장 상황 개선을 기대해왔지만, 7월에 힘을 받을거로는 크게 기대하지 않았었다”라며 “근 20년래 최악의 6월을 보낸 후, 7월은 10년간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구매자와 판매자 모두 시장에 복귀해 좀 더 균형 잡힌 환영할 만한 뉴스를 만들었다”라고 설명했다.

    7월 매매 증가에 대해서 실즈 회장은 “누적된 수요와 소비자 신뢰 상승이 7월 변화의 원동력이다”라며 오픈 하우스와 생애 첫 주택 구매자가 늘었다고 밝혔다. 실즈 회장은 “비공식적인 협회원 대상 설문결과를 보면, 2016년 초 이래로 생애 첫 주택 구매자 비중이 가장 컸다”라고 덧붙였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 프레이저밸리에 7월 마감 전체 매물은 8,340건으로 지난해 7월보다 12.7% 늘었으나, 앞서 6월보다는 2.1% 줄었다.
    7월에 새로 나온 매물은 2,797건으로 앞서 6월보다 0.5%, 1년 전보다 4.2% 감소했다.

    실즈 회장은 “지역 내 단독주택 판매가 지난해 7월보다 18% 늘었다”라며 “구매자는 매물 가격은 내림세지만 판매 적기로 인식하고 있고, 구매 접근성도 있다고 인지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레이저 밸리에서 주택 매매에 걸리는 평균 기간은 아파트는 37.9일, 타운홈은 31.7일, 단독주택은 38.6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2019년 7월.
    프레이저 밸리 부동산 2019년 7월.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7월 C$95만7,400으로, 한 달 전보다 0.3%, 1년 전보다 6.3% 내렸다.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C$40만9,700으로, 한 달 전과 변화가 없고, 1년 전보다 9% 내렸다.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C$52만0,700으로, 한 달 전보다 0.9% 하락, 1년 전보다 6.6%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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