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9일 (금요일)

화이트락 인근서 남획하던 남성, 게잡이 벌금 7,500달러

브리티시 컬럼비아(BC)주에서 상당한 게잡이 벌금과 소송 비용을 부담하게 된 사례를 캐나다 어업 및 해양 보호부(DFO)가 17일 공개했다.

써리소재 BC주법원 사틴더 시두 판사는 5월 19일 써리 거주 레어드 고딘씨에게 연방 어업법 위반 유죄로 7,500달러 벌금형과 향후 5년간 어획 면허 취득 금지를 선고했다.

고딘씨는 벌금과 별도로 증거물로 압수된 자신의 선박을 되찾기 위해 보관료 4,683달러 48센트를 추가로 내야 한다.

고딘씨는 DFO관리에게 2018년 6월 30일 화이트락 엘긴 파크에서 적발됐다. 미국 워싱턴주 당국이 근해 불법 어획 혐의를 인지해, 캐나다 당국에 제보한 결과다.

레크리에이션 목적에서 게잡이할 때 보관 한도는 4마리이나, 고딘씨는 89마리를 갖고 있었다. 당국은 채증 촬영 후 살아있는 게는 풀어줬다고 밝혔다. 또한 현장에서 고딘씨의 배와 휴대전화를 증거물로 압수했다.

불법 어획 목격 시 캐나다 국내 신고전화는 1-800-465-4336 또는 이메일 DFO.ORR-ONS.MPO@dfo-mpo.gc.ca 이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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