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호텔,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요일은?

여행 예약 전문 스카이스캐너는 북미 봄방학 3~4주전, 지금이 가장 저렴하다고 25일 발표했다.
호텔 이용과 관련해 스카이스캐너는 화요일이 다른 요일에 비해 10%가량 요금이 저렴하다고 밝혔다. 반면에 캐나다 국외 지역 호텔은 화요일 이용 시 평소보다 11% 비싸다. 또한 일요일 역시 캐나다 국외 호텔 요금이 평소보다 11% 비싼 편이다.
한편 연중 호텔 이용료가 가장 저렴한 시기는 3월 봄방학을 앞둔 3~4주전, 2월이 일반적으로 연중 예약 요금이 가장 저렴한 시기다. 다만 봄방학이 가까워질수록 요금이 오르기 때문에, 늦게 결정하면 손해를 볼 수 있다. 봄방학 1~2주를 앞둔 시점에 예약할 때 호텔 요금은 평소보다 20~25% 가량 더 비싸진다.
항공권의 경우, 캐나다 국내선은 탑승일 기준 일요일 요금이 가장 저렴하다. 이전에는 화요일이 가장 저렴했는데, 최근 변화가 있다.
반면에 국내선 항공권이 가장 비싼 요일은 금요일, 국제선 항공권이 가장 비싼 요일은 월요일로 지목됐다. 국제선 항공권이 가장 저렴한 요일은 목요일이다.
항공권도 연중 가장 저렴한 시기는 캐나다 국내선 기준 2월이다. 반면에 8월은 항공권이 가장 비싼 성수기로, 평소보다 요금이 19% 오른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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