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고급 주택 매매 대폭 감소" 소더비스

고급주택 매매 전문 소더비스 인터내셔널 리얼티(Sotheby’s International Realty)는 9일 2018년 결산 보고서를 통해 캐나다 국내 고급 주택 매매가 대폭 감소했다고 밝혔다.
고급 주택 매매 감소는 외국인 취득세 등을 도입해 규제를 강화한 밴쿠버와 경제 성장세가 둔화한 캘거리를 중심으로 일어났다. 반면에 토론토는 시가 C$100만 이상 주택 매매가 2018년 동안 활발했고, 몬트리올은 고급 주택 매매에 새 기록을 세웠다.
소더비스는 2018년 밴쿠버 시내 C$100만 이상 주택 매매가, 2017년에 비해 26% 감소했고, 특히 C$400만 이상은 49% 감소했다고 밝혔다. 특히 하반기로 가면서, 추가 가격 조정 기대로 밴쿠버 시내 고급 주택 매매 감소는 심화했다. 2018년에 밴쿠버에서 매매된 시가 C$100만 이상 주택은 3,151건, C$400만 이상은 195건이다. 캘거리는 C$100만 이상 주택 매매가 2017년보다 10% 감소한 2018년을 보냈다.
광역 토론토는 주택 가격에 따라 차이가 있었다. 시가 C$100만 이상 주택 매매는 2017년보다 4% 증가했지만, 시가 C$400만 이상 주택은 20% 감소했다. 몬트리올은 시가 C$100만 이상 주택 매매가 20% 증가했다. 몬트리올에서 시가 C$400만 이상 주택 매매는 2018년에 11건으로 앞서 2017년보다 1건이 줄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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