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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이후 마이너스 캐나다... 앞으로도 좋지 않다

캐나다 사회

by 조이밴 2025. 8. 30. 0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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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와 미국 사이에 본격적으로 관세전쟁이 일어난 시점, 2025년 2분기 캐나다 실질 GDP가 마이너스 0.4%를 기록했어. 한마디로 경제가 뒷걸음질 치기 시작했지.

 

캐나다 통계청이 분석한 이유는 수출이 2분기에 수출이 7.5% 줄었기 때문인데, 주로 승용차와 경차 수출이 무려 24.78%나 줄었고, 산업용 기계와 부품(-18.5%)과 여행(-11.1%) 역시 줄었데. 캐나다는 주로 온타리오에서 자동차를 만들어 수출해왔는데, 이런 수치는 해당 지역 경제에 큰 타격이 발생했다는 거를 보여줘. 여행이 감소 역시, 캐나다인이 미국에 가지 않는 만큼, 미국인도 캐나다를 찾지 않는 상황이야. 

 

다만 불황이다라고 선언하면 아직 안되는데. 기술적으로 두 분기 이상 마이너스 성장일때나 recession 즉 불황이라고 부를 수 있어.투아웃 중에 원 아웃된 상황인거지.

 

다음 분기도 또 마니너스면... 흠. 사진은 Grok에게 만들라고해서 만든 AI 그림. 그림 구하는 게 요즘 참 시간도 걸리고... AI말고 다른 좋은 방법 있으면 댓글 좀.

살짝 사재기가 캐나다에서도 발생

관세때문에 물가가 오르기 전에 사재기가 미국에서 만큼은 아니지만 캐나다에서도 약하게 발생했어. 특히 자동차처럼 가격이 오를거로 기대되는 품목의 2분기 소비액이 5.6% 늘어난 거지. 그래서 경기가 좋지 않은데도 불구하고 가계 지출은 2분기 1.1% 증가했다고 하네.  이건 개인적인 체감인데, 중고차값이 올랐더라고. 사람들이 더 오래 차를 타려는 경향이 있기 때문이라고 하데. 미국산 안 산다고 하지만, 일부 기호식품이나 소스같은 건 사두는 사람도 없잖아 있긴 해. 다만 이건 정말 예외적인 거고, 대체로 미국산 불매는 꾸준히 이뤄지고 있어. 불매고 자시고 일단 매대에 미국산이 많이 줄었거든. 

 

앞으로 전망이 좋지 않다

캐나다인이 미국산을 사든 말든... 앞으로 캐나다 경제 전망도 그닥 좋지 않은게, 캐나다 국내 사업 투자가 2025년 2분기에 0.6% 감소했어. 특히 기계와 장비류에서 투자 감소가 -9.4%로 두드러졌는데, 이건 2000년대 들어 거의 최저 수준이라고 해. 달리 말해 캐나다에서 물건이나 서비스를 만들어 외국으로, 그러니까 미국으로 수출하는 게 어려워졌다고 사람들이 보고 있는 거지. 

 

추가로 드미니미스 규정 폐지

게다가 29일부터는 미화 800달러 미만에 대해서는 관세를 면제해주던 드미니미스(de minimis) 미국 규정이 폐지돼. 

이 때문에 캐나다에서 미국으로 제품을 판매하던 작은 회사들의 타격이 매우 크지. 관세 뿐만 아니라 통관비용도 적지 않아서, 소비자에게 그걸 부담시키기 어렵기 때문이야. 이건 생산업종 뿐만 아니라 서비스업종에도 타격이야. 캐나다 창고에 물건을 두고 미국 소비자의 주문 받아 보내주는 서비스는 사라질 전망이야.  

 

관세와 세금이 얼마나 무섭게요

 

예컨대 한국산 미화 기준 100달러 티셔츠를 한장을 캐나다 밴쿠버에서 미국 시애틀에 있는 사람한테 판매한다고 치자. 시애틀 소비자가 모든 비용을 부담한다고 했을 때...

 

[배송료] 일단 배송료만 UPS나 페덱스, DHL 등을 이용하면 미화로 20달러는 들어.  여기에 상품 보험료 2 달러 더해서 총 22달러야. /상품 보험료는 선택이지만, 배송 사고 자주 나는 지역이라면 반드시 드는 게 좋아.

여기에 미국의 세재는 연방세와 지방세로 나뉘어. +22

 

[지방세] 시애틀 거주자가 캐나다 밴쿠버 업체에서 물건을 샀어도, 워싱턴주 판매세로 물건 값의 10.25%를 내야해.  즉 10달러 25센트. +10.25

 

[통관수수료] 이 통관 수수료가 복잡하고 또 비용도 많이 들어서 악명이 높아. 이 수수료는 페덱스 같은 곳은 custom clearance fees라고 하는데, fees 처럼 복수형인거에 주의. 여러 요금이 붙거든. 특히 상품 종류 같은 거 입력 안하고 보내거나 별도 관리하는 제품군이면 통관 수수료가 엄청나게 뛰게돼 있어. 하지만, 뭐 이경우에 티셔츠 원산지와 HTS코드를 제대로 입력했다치면 10달러 정도 들꺼야. +10

 

[관세] 미국 연방정부에 내는 관세도 내야지. 관세는 수입자의 비용(원가)+보험료+배송료(통관수수료 포함)에 붙게돼. 비용+보험료+배송료를 CIF라는 약자로 부르기도 해. 즉 총 132달러에서 한국 관세율 15%를 부과하면 관세는 19달러80센트 +19.80

 

자~ 100달러짜리가 국경을 건너니까 얼마다? 162달러 5센트가 돼었다. 

미국 소비자가 사겠다? 안 사겠다...

캐나다 경기 좋겠다? 안 좋겠다...

일단 끝. 

 

자료원: 캐나다 통계청 

The Daily — Gross domestic product, income and expenditure, second quarter 2025

 

The Daily — Gross domestic product, income and expenditure, second quarter 2025

Gross domestic product (GDP) data for the second quarter of 2025 have been released along with updated data for the first quarter of 2025. Updates to the first quarter of 2025 were due to the incorporation of updated source data. Accounting for tariff

www150.statcan.gc.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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