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 새 스카이트레인 차량, 캐나다라인에 투입

트랜스링크는 21일 한국에서 캐나다라인용 스카이트레인 12대 중 첫 번째 차량을 인도받아 추가 운행에 투입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캐나다라인에는 현대 로템이 만든 차량을 사용하고 있다. 스카이트레인은 노선에 따라 차량 제조사가 다르다.
새 차량이 투입되면서 시간당 800명이 추가 탑승할 수 있다. 캐나다라인 이용자는 2019년에 연 5,000만명을 넘었다.
리치먼드에 있는 밴쿠버 국제공항부터 밴쿠버 다운타운까지 총 19km, 16개 역과 2개의 교량, 9km의 터널구간을 달린다.
나머지 차량도 곧 한국에서 올해 중에 인도받을 예정으로, 도착 후 안전 검사를 통과하면 바로 투입할 계획이다.
한편 BC 주정부는 공공교통시설기금(PTIF) C$8,800만을 조성해,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관련 설비와 차량을 늘려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PTIF는 캐나다 연방정부가 50%,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정부가 33%, 트랜스링크가 17%를 분담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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