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범준 임대 사기 용의자

"유학생 대상 사기, 한인 수배 중"

김범준(Kim, BumJun)이라는 캐나다 국적 한인이 유학생 대상 사기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CTV뉴스가 25일 보도했다.
https://www.facebook.com/citynewstoronto/videos/10154834975271175/
피해자는 대부분 온라인을 통해 집을 찾는 유학생이다. 김씨는 온라인 웹사이트에 남의 집 사진을 올리고, 연락해온 유학생에게 미리 계약금을 받아서 달아나는 수법을 쓰는 거로 알려졌다.
김씨 정보를 게시한 김범준 닷컴은 “캐나다 국적 김씨가 한국 교도소에 복역 후 캐나다로 추방돼 BC와 앨버타, 온타리오를 오가며 사기 행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동 사이트에 따르면 김씨는 13건에 걸친 피해액 C$5,000이상 도난 사건 용의자로 현재 체포영장이 발부된 상태다. 김씨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에서 지내고 있다. 김씨는 신분증 재발급을 받을 수 없는 상태라, 신분증에 대해서는 잃어버렸다거나 도둑맞았다고 둘러대고 다닌다고. 또 일식당에서 일한 경력으로 일식 요리사를 가장하기도 한다. 동 사이트는 김씨가 다른 한인에게 송금에 필요하다며 은행 계좌번호를 빌려달라거나, 돈을 빌려 달라고 접근할 수 있다고 주의를 촉구했다.
김씨는 마지막으로 밴쿠버 시내에서 목격됐다.
김씨 발견시 신고는 연방경찰(RCMP) 알렉스 보직(Alex Bojic) 순경에게 하면 된다. 전화번호: 604 945 1488 사건번호: 2014-29013
김씨 특징은 아래와 같다.

  • 성명 : 김범준 또는 B.Jay Kim, BBjay
  • 국적 : 캐나다
  • 언어 : 한국어, 기본 영어 회화 수준
  • 생년월일: 1978년 7월 28일
  • 신 장 : 185cm
  • 체 중 : 89 Kg (약간 살찐 편)
  • 마지막 목격 지역: British Columbia, Cana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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