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리 스캇로드역 총격용의자 도주 중

써리 스캇로드(Scott Rd.) 스카이트레인 역에서 1월 30일 대중교통 경찰관에게 총격을 가한 후, 행방을 감춘 용의자를 연방경찰(RCMP)이 수색 중이다.
경찰은 오후 4시 20분경 총격 신고를 받았으며, 총격을 당한, 조슈아 햄스(Joshua Harms), 경관은 중상을 당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밝혔다.
경찰은 로어 매인랜드 비상대응팀, 수색 헬리콥터인 에어 원, 경찰견수색팀을 동원해 무장 상태로 추정되는 용의자를 찾고 있다. 용의자는 20대 남성으로, 어두운색 피부에, 턱수염과 콧수염을 길렀다. 마지막으로 목격됐을 때는 청색 후디에, 검은색으로 ‘swoosh’라고 적힌 흰색 나이키 운동화를 착용하고 있었다.
경찰은 용의자 목격 시 접근하지 말고, 911로 신고하라고 권했다.
경찰은 30일 밤 동안 스캇로드역의 출입을 통제했다가, 31일 현재 출입을 해제했다.
인근 킹조지 블루버드부터 114에비뉴(114 Ave.)와 125A가(125A St.)와 124가(124 St.) 도 30일 밤 통제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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