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리파크, 데드맨스 아일랜드.

스탠리파크의 아무나 못가는 곳, 데드맨스 아일랜드 공개행사

밴쿠버 스탠리파크에는 평소 일반인이 들어갈 수 없는 곳이 있다. 데드맨스 아일랜드(Deadman’s Island)라고 불리는 작은 섬으로, 캐나다 해군 기지다. 정식명칭은 HMCS 디스커버리다.
아예 일반인이 못들어가는 건 아니고 연중 한 두 차례 공개(open house)행사를 한다. 오는 9월 2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가지 공개행사로, 출입 희망자는 온라인으로 사전 등록해야 한다. 무료 보트 탑승도 가능하나, 인원이 제한돼 반드시 사전 예약을 해야 한다. 또한 출입 시 성인은 사진이 있는 신분증을 제시해야 한다.
참고로 HMCS는 ‘Her Majesty’s Canadian Ship’의 약자로 일반적으로 캐나다 해군함을 뜻하지만, 연안 해군 시설에도 이 수식을 붙인다. 형식적으로나마 영국 여왕의 해군이란 뜻이다. | JoyVancouver ?
참고: 캐나다 해군: HMCS 디스커버리 공개행사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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