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캐나다

에어캐나다 직원 5,000명 임시 해고

에어캐나다가 19일 직원 5,000명을 임시 해고한다고 발표했다.
임시 해고 대상은 에어캐나다 승무원 3,600명과 에어캐나다의 저가 항공편인 에어캐나다 루즈 직원 전원 1,549명이다.
임시 해고 기한은 잠정적으로 4월 30일까지다.
에어캐나다 승무원을 대변하는 CUPE(캐나다 공공 근로자 노조)는 에어캐나다와 루즈의 승무원은 약 1만명이라고 밝혔다.
웨슬리 레소스키 CUPE 에어캐나다 지부장은 “승무원들은 이번에 가장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라며 “상황이 조속히 개선돼 승무원들이 더 일찍 일자리로 돌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임시 해고 또는 직무 정지(off-duty status)가 된 승무원들은 고용보험을 신청할 수 있다고 노조는 밝혔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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