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20일 (월요일)

밴쿠버 부동산 “매매량 유지, 매물은 감소, 가격 변화없는 7월”

그레이터밴쿠버부동산협회(REBGV)는 2021년 7월 메트로밴쿠버 부동산 시장 마감 보고서에서 “펜대믹 중 대부분 기간 동안 늘어났던 움직임보다 둔화한 판매, 매물, 가격 추세를 보였다”라고 발표했다.

REBGV는 7월 주택 매매가 총 3,326건으로, 1년 전 3,128건보다 6.3% 늘었지만, 한 달 전 3,762건보다는 11.6% 감소했다고 밝혔다. 7월 주택 매매 건수는, 지난 10년간 7월 평균보다 13.3% 많다.

키스 스튜어트 REBGV 경제분석가는 “조정은 7월 가장 중요한 요소였다”라면서 “7월에 본격적인 여름이 되면서 전형적인 계절 패턴에 맞춰 주택 매매와 매물이 감소했다. 시장 활동 둔화 외에도 대부분 지역과 주택 종류의 가격 상승률은 수평을 그었다”라고 말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멀티플리스팅서비스(MLS) 기준으로 메트로밴쿠버에서 2021년 7월 중 새로 매물 등록한 주택은 총 4,377건이다. 7월 등록 신규 매물은 2020년 7월의 5,948건 보다 26.4%, 2021년 6월 5,849건 보다 25.2% 각각 감소했다. 지난 10년 간 7월 평균 등록 매물보다 12.3% 적다.

MLS상 메트로밴쿠버 총 매물은 9,850건으로 2020년 7월의 1만2,083건보다는 18.5%, 한 달 전 1만0,839건보다도 9.1% 각각 감소했다.

스튜어트 경제분석가는 “낮은 주택 매물은 매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의 밑바탕이 되는 요인으로 남아있다”라면서 “주택 매매는 여전히 평균 이상인 상태에서, 가격 상승세가 수그러들기 시작한 가운데, 앞으로도 주택 매물 공급은 주요한 관전 요소가 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집값 동향의 다음 방향이 결정될 수 있다”라고 설명했다.

메트로밴쿠버 주택 시장의 7월 매물 대비 판매율은 33.8%다. 주택 종류별로 보면 단독주택은 25.5%, 타운홈은 47.8%, 아파트는 37.3%다.
매물 대비 판매율이 12% 미만을 일정하게 몇 개월을 유지하면 가격 하락 압력이 발생한다. 반면에 20% 이상을 일정 기간 유지하면 가격 상승세가 발생한다.

7월 마감 MLS 주택 가격지수 종합 벤치마크 가격은 117만5,500달러로 2020년 7월보다 13.8% 올랐지만, 한 달 전과는 사실상 차이가 없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메트로밴쿠버: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1년 7월

  • 단독주택은 7월 1,050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6.3% 감소. 벤치마크 가격은 180만1,100달러로 1년 전보다 21% 올랐으나, 6월 가격 대비 보합세.
  • 아파트는 1,666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19%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73만6,900달러로 1년 전보다 8.4% 올랐으나 6월보다 0.1% 하락.
  • 타운홈은 610건이 거래돼 1년 전보다 거래량 0.5% 증가. 벤치마크 가격은 94만9,400달러로, 1년 전보다 16.7%, 6월보다 0.3% 각각 상승.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