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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스 대기 오염이 사망률 차이 만든다

    대기 오염이 사망률 차이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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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가기준이나 국제기준에 오염도가 미달하는 수준이더라도, 대기 오염이 있는 지역은 그렇지 않은 곳보다 거주자 사망률이 높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교(UBC) 연구팀은 25일 보건영향연구소(HEI) 보고서를 통해 대기오염과 사망 위험률에 관한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연구를 추진한 마이클 브라 UBC 교수는 “캐나다 국내 대기 오염도가 높은 지역과 낮은 지역을 비교했을 때, 거주자 사망 위험률에 적어도 5% 차이가 발생했다”라며 “수 백 만명의 캐나다인이 오염도 높은 지역에 거주하기 때문에 이런 결과는 우려스럽다”라고 말했다.

    한편 브라 교수는 캐나다 이민자는 일반적인 캐나다인보다 건강하지만, 대기 오염에 대해 캐나다인보다 일부 더 민감한 반응을 보인다고 지적했다.

    캐나다는 WHO(국제보건기구) 등 각종 대기 청정 기준을 전국적으로 충족하는 몇 안되는 나라지만, 오염 농도가 어느 수준이든, 건강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연구진은 강조했다.

    브라 교수는 “이번 발견은 캐나다 대기의 질을 계속 개선하려는 노력을 하는 게, 결과적으로 건강에도 이점이 있다는 결론을 보여준다”라고 덧붙였다.

    대기 오염은 환경 인자에 따른 질병과 함께 전세계 사망 요인 4위에 꼽힌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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