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인이 일하고 싶어하는 회사 25곳

링크딘(LinkedIn)이 캐나다 국내 가입자 1,400만명의 관심을 분석해 취업 희망 25개 업체를 선정해 21일 발표했다.
분석에는 해당사에 대한 관심, 회사 소속원과 접촉, 구직 수요, 근속기간을 활용했다. 링크딘은 공정을 위해 파트너사인 마이크로소프트는 평가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밝혔다. 순위에는 금융권 업체와 첨단 업체가 많이 올랐다.

캐나다인이 취업하고 싶어하는 25대 기업

괄호안은 업종과 전세계 직원수

TD Bank Group (은행, 8만5,000명)
RBC (은행, 8만명)
Hootsuite (광고 마케팅, 1,000명)
Amazon (인터넷, 56만6,000명)
KPMG Canada (금융 서비스, 6,500명)
Suncor Energy (에너지, 1만2,250명)
WSP (토목공학, 4만2,000명)
Shopify (인터넷, 2,000명)
CIBC (은행, 4만4,000명)
SNC-Lavalin (토목공학, 5만명)
Lululemon (소매, 1만2,500명)
National Bank of Canada (은행, 2만1,770명)
Rogers Communications (통신, 2만5,200명)
Accenture (정보통신 서비스, 41만1,000명)
BMO Financial Group (금융, 4만6,170명)
EY (회계, 25만명)
Salesforce (인터넷, 3만명)
Scotiabank (은행, 8만8,000명)
Canadian Tire Corporation (소매, 6만5,000명)
Aecon Group (건설, 1만2,000명)
IBM (정보통신 서비스, 37만8,000명)
Bell (통신, 5만1,679명)
Sun Life (금융, 3만명)
Loblaw Companies (소매, 약 20만명)
TransCanada (에너지, 외주 사원 포함 8,500명)

선정된 업체는 대부분 봉급과 복지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대부분이 직원 경력 개발 과정을 제공해, 일하면서 능력을 올릴 수 있는 구조를 갖고 있다. 1위에 오른 TD는 근무시간 유연제가 많은 캐나다인의 부러움을 샀다. 근무지 선택이 가능하고, 주 4일이나 5일 근무 일을 정할 수 있는 점이 호평의 배경이라고 링크딘은 분석했다. 또 다른 특징은 성장 중인 회사란 점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