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8일 메트로밴쿠버 일대 강풍 경보

캐나다 환경부는 7일 메트로밴쿠버 일대에 강풍 경보를 발표했다. 최대 시속 90㎞ 바람이 8일 밤 메트로밴쿠버에 상륙할 전망이다. 환경부는 거센 풍속으로 인해 지붕 일부가 날아가거나 창문이 손상될 수 있다며, 바람에 흩날릴 물건을 미리 치우라고 권고했다.

눈은 금요일 자정부터

환경부는 앞서 일기예보를 변경해 7일 밤 눈 올 가능성을 30%로 낮췄다. 대신 8일 자정부터 소량의 눈이 내릴 전망이다. 8일(금) 기온은 -3℃ 지만, 강한 바람과 눈이 만나 체감온도는 -11℃로 낮아진다. 9일(토)  아침 눈 올 가능성은 30%다. 바람이 거센 편이다. 환경부는 10일(일)부터 날씨는 맑아지겠지만, 바람이 많이 분다고 예보했다. 추위는 다음 주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캐나다 서부는 거의 전지역이 한파 경보가 발령한 상태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내륙은 산사태 주의

한편 아발란치 캐나다(캐나다 산사태 예보원)는 브리티시 컬럼비아(BC)내륙 지역 산사태 발생 가능성이 2월 10일(일)까지 상당히 높다며 특별 주의보를 발표했다.

산사태를 주의할 지역은 록키산맥 일대, 캐리부,  콜럼비아 산맥 일대, 글레시어 국립공원, 퍼셀산, 리저드 레인지 등이다. | JoyVancouve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