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쇼핑 미국으로 갈까?

시애틀
시애틀. 사진=Flickr/Tiffany Von Arnim

메트로밴쿠버 거주자 사이에 다시 미국행이 늘고 있다.
일단 리터에 C$1.603인 메트로밴쿠버 평균 휘발유 가격에 비해 미국은 상당히 저렴하다. 휘발유 가격정보 전문 개스버디 기준으로 미국 워싱턴주 휘발유 평균 가격은 25일 갤런에 U$3.44이다. 미국 가격을 리터 당 캐나다 달러로 환산하면 C$1.17이다. 워싱턴주 주유소에서 현금으로, 저렴한 가격에 넣는다면 밴쿠버와 기름값 차이는 더욱 많이 난다.

미국 메모리얼데이 세일도 매력

미국은 21일이 메모리얼데이다. 남북전쟁 전몰자를 기리기 시작해 미군 희생자를 추모하는 날이다. 동시에 일반에서는 여름 활동을 즐기기 시작하는 공휴일로 자리잡았다. 미국 내 주요 매장은 메모리얼 데이 주간에 여름 의류와 스포츠, 아웃도어 용품 세일을 한다. 현재 대미환율은 C$1.30선이다. 미화에1.3배를 곱하면 얼추 캐나다 가격이 나온다. 지난해 크리스마스 쇼핑 시즌 환율인 C$1.28보다 약간 높은 정도다.

캐나다인이 많이 가는 쇼핑몰은?

가까이는 벨링햄의 벨리스페어몰(Bellis Fair)이 대표적이다. 좀 더 내려간다면 시애틀 프리미엄 아웃렛(Seattle Premium Outkets)이 대표적이다. 만약 시애틀 프리미엄 아웃렛에 갈 계획이라면 VIP샤퍼클럽(무료) 에 가입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해당 클럽 할인은 시애틀 프리미엄 뿐만 아니라 사이먼 계열 아울렛에서는 모두 통용된다.

코스코와 월마트, 공산품은 저렴

주류 등은 코스코가 저렴하다. 캐나다 국경에서 가장 가까운 코스코는 벨링햄에 있다. 캐나다 사람이 조금 적은 곳을 찾는다면 벌링턴이나 매리빌에도 코스코가 있다. 주의할점은 메모리얼데이 당일 코스코는 휴점이다.

심야 쇼핑을 원한다면, 미국 월마트는 영업 시간이 길다. 캐나다 국경에서 가장 가까운 월마트는 벨링햄점으로 자정까지 영업한다. 더 규모가 크고 24시간 운영하는 월마트는 마운트버넌에 있는 월마트 슈퍼센터다. 단 월마트 내 약국, 사진관, 자동차 정비, 안경은 오후 7시를 기준으로 닫는 곳이 많으니 주의.Joy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