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5일 토요일

BC 주정부 "시크교인의 대규모 헌혈 캠페인에 경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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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컬럼비아(BC) 주내 코로나19(COVID-19) 확진자는 7일 1,291명으로 전날보다 25명이 증가했다.

또한 밴쿠버 코스털과 프레이저 보건청에서 추가로 4명의 사망자가 발생해, 총 사망자는 현재까지 43명이다.

주정부는 현재까지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의 중심지였던 장기 요양원에서 추가 확진자가 어제부터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장기 요양원 내 코로나19 확진자는 현재까지 총 213명이다. 주정부는 이미 장기 요양원에 대해 불필요한 방문을 금지하고 있고,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온 곳은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현재까지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완치된 인원은 총 805명으로, 확진자에서 사망자와 완치자를 제외하면 443명이 코로나19와 관련해 투병 중이다.

코로나19로 병원에 입원해 있는 환자는 138명으로 이 중 66명이 중환자실에 있다.

종교 행사 모임 자제

주정부는 내일부터 BC주내 주요 종교의 축일이 시작된다며, 종교 지도자들이 신체적 거리 두기에 앞장서 달라고 요청했다.

가톨릭과 개신교 교회는 대부분 문을 닫고 ‘줌(zoom)’ 같은 웨비나(Webinar: 웹회의) 및 화상회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예배와 소모임을 진행하고 있다.

다가오는 부활절은 기독교계에서 가장 중요한 축일 중 하나다. 이 가운데 일부는 시간을 정해 함께 기도하는 시간을 보내기로 했다.

BC주 시크교인들은 매년 11월 진행하던 대규모 헌혈 캠페인을 4월에 진행하기로 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캐나다 국내 대규모 헌혈 취소가 발생하자, 보건 전문가들이 헌혈을 호소했고, 시크교가 이에 응해 나섰다.

애드리언 딕스 BC 보건 장관은 이런 움직임에 대해 “남아시아계 시크 신앙을 가진 이들이 매년 캐나다 최대 규모로 해온 헌혈 행사를, 이번에 보건 관계자의 호소에 응해 새롭게 진행한다”라며 “기쁜 마음으로 경의를 표한다”라고 말했다.

밴쿠버 시청, 스탠리파크 도로 폐쇄


한편 밴쿠버 시청은 7일부터 스탠리파크 도로를 폐쇄했다. 스탠리파크를 통과하는 99번 고속도로-라이온스게이트 브리지는 계속 차량이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로 가는 도로는 19번 버스와 BC공원관리위원회 소속 차량과 밴쿠버 시청 소속 차량만 이용할 수 있다.
공원 내 업주는 조지아가(Georgia St.)운형도로에서 검문 후 입장할 수 있지만, 다른 차량은 여기서 돌아 나가야 한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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