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NDP 존 호건 당대표

[BC주총선]BC 신민주당 “일정 소득 이하 가정에 코로나19 지원금” 공약

오는 10월 24일 BC주총선을 앞두고 BC신민주당(BC NDP) 존 호건 당대표는 6일 공약집 공개를 통해 코로나19 관련 소득 지원 계획 공약했다.

이 중에는 근로자 대상 비상 혜택으로, 약 60만명에게 C$1,000을 1회 지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근로자 대상 비상 혜택은 연 가계 소득 C$12만5,000 미만 가정에는 C$1,000을 지급한다.

연간 가계 소득이 C$12만5,000 이상 C$17만5,000까지는 C$1,000에서 일정 비율로 지급액을 줄여 지급한다.

또한 연소득 C$6만2,000 이하 독신에게는 C$500을 지급한다. 역시 C$6만2,000 이상 C$8만7,000까지는 C$500에서 일정 비율로 지급액을 줄여 지급한다.

앞서 코로나19 대책으로 BC주정부는 3월 15일 이후 실직한 이들이나 2020년 9월 26일 이전까지 캐나다 비상 대응 혜택(CERB) 수혜자에게 1회 비과세로 C$1,000 BC 비상 혜택(BC Emergency benefit)을 지급했다.

이번 공약은 BC비상 혜택과 명칭이 유사하지만 다른 형식으로 추후 시행을 공약했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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