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환경부가 BC주 대부분 지역에 올해 첫 더위가 24일(금)부터 시작돼 28일(화)까지 이어질 전망이라며 22일 기상 특보를 발령했다.

기상 특보 기간 동안 로워매인랜드부터 시투스카이 지역에는 낮 최고 기온이 30℃대로 오르고, 밤사이 기온은 10℃대 중반으로 떨어질 전망이다.

BC주정부는 실내 온도가 30℃를 넘으면, 계속 머무르지 말고 온도를 낮추기 위한 조치를 취하라고 권고했다.

기상 특보 기간 동안 산 위의 빙하와 만년설이 급격하게 녹으면서, 산사태 위험을 높이고, 하천에 유입되는 수량이 늘어날 수 있다. 이 때문에 산행이나 물놀이에 주의가 필요하다. 한편 기온은 높지만, 수온은 낮은 상태가 유지돼, 장시간 찬 물에 머물면 저체온증의 위험이 있다고 환경부는 주의를 당부했다. | 캐나다 뉴스와 정보, 조이밴쿠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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