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월 23일 (일요일)

BC주에 새로운 연료로 RNG 공급한다

“재생 천연가스(Renewable Natural Gas∙약자 RNG) 공급자 3곳과 파트너십 계약을 통해 BC주내 약 8,800가구 분량 탄소 중립이 이뤄졌다” 천연가스 회사 포티스BC(FortisBC)가 8일 발표한 내용이다.

RNG, 재생 천연가스

이제 개념 구상 단계에서 실제 생산 단계로 넘어간 녹색 경제에는 새로운 용어가 많다.
폐기물을 박테리아가 분해해 만드는 주로 메탄이 주성분인 천연가스를 RNG라고 한다.
포티스BC에 RNG 공급 계약을 맺은 3곳을 보면, 온타리오주의 패로모 CNG사(Faromor CNG Corp)는 농산물 쓰레기를 활용해, 쉘(Shell) 캐나다 지사는 폐수를 이용해 RNG를 만든다. 또한 애보츠포드에 있는 에버젠사의 넷 제로 웨이스트(NZWA) 프로젝트 역시 RNG를 생산한다.

녹색 경제 효과를 보여주는 탄소 중립

탄소 중립(Carbon neutral)이란 온실가스 배출량을 인위적으로 줄여, 실질적인 배출량을 0으로 만든다는 의미다.
이번 발표에서는 가정에 에너지를 공급하려고 발생하는 온실 가스양을 가구 단위로 표현했다. 이처럼 어느 정도 탄소 중립을 이뤄냈느냐는 녹색 경제 관련 사업의 효과를 보여주는 개념으로 활용한다.

내년부터 RNG 공급 시작

포티스BC는 2022년부터 RNG 공급 시작과 확대를 예상하고 있다.
데이비드 베넷 포티스BC 재생가스와 저탄소 연료 담당 이사는 “우리 시스템에 RNG공급량을 늘리는 건, 고객의 탄소 배출량을 2030년까지 30% 줄이고, BC주정부의 클린BC 계획을 따르는 중요한 측면이 있다”라면서 “RNG는 비용이 많이 드는 재개발이나 기존 설비 변경 없는 저렴하고 간단한 배출량 감소 방법이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RNG 제조에 이용할 수 있는 재료도 10년 전보다 늘었다. RNG제조가 과거에는 매립지와 농업 시설물에서만 가능했지만, 지금은 폐수 발생 시설도 이용할 수 있다. 곧 목재 폐기물도 재료에 더해진다고 베넷 이사는 설명했다.

2030년 목표 클린BC 정책 추진 중

클린BC란 단기로 2030년을 목표로 청정 에너지원으로 전기를 생산하고 이를 활용한다는 주정부의 계획이다.
주택 60%와 상가 40% 대상 청정에너지 난방으로 전환, 전기 동력 자동차, 자전거, 선박과 충전시설 공급, 플라스틱 사용 억제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이 정책에 따라 BC주내 활동하는 에너지나 건설, 교통 회사들은 탄소 중립을 기준으로 성과와 전망을 내세우고 있다. 일정 수준 이상은 정부의 인센티브가 제공되기 때문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 기사 하단 광고(Abottom) -

답글 남기기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여기에 이름 입력

조이밴쿠버 검색

- 사이드바 광고 -
- 사이드바 광고2(CA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