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 보건청, 식품점 직원 대상 우선 백신 접종

프레이저보건청은 관할 지역 내 18세 이상 식품점(그로서리 스토어) 직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 접종 자격을 부여한다고 6일 발표했다.

보건청은 식료품점 고용주와 노조 대표부에 온라인 등록∙예약법과 접속 코드를 제공하게 되며, 직원들은 예약 후 백신 크리닉에 신분증과 고용을 증명하는 서류(급여 명세서나 직장 ID)를 지참하고 가야 한다.

프레이저보건청 관할 지역은 버나비, 트라이시티 지역(코퀴틀람, 포트코퀴틀람, 포트무디), 뉴웨스트민스터, 써리, 델타, 화이트락, 랭리, 메이플리지, 미션, 애보츠포드, 칠리왁, 프레이저 캐년 일대(호프 등)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