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PP

캐나다, 한국보다 개인 구매력 높은 편

세계은행(World Bank)이 7일 발표한 1인당 국민총소득(GNI)을 보면 캐나다는 U$4만4,860으로 집계됐다.
한국 U$3만0,600보다 더 높은 수치다.
해당 수치는 아틀라스 방식, 즉 지난 3년간 평균 대미환율을 기준으로 각 나라의 국내총생산(GDP)을 인구로 나눈 결과다.
순위로 보면 캐나다는 세계 16위, 한국은 26위다.
2018년도 GNI 1위는 스위스로 U$8만3,580이다.
이어 노르웨이(U$8만0,790), 룩셈부르크(U$7만,7820), 미국(U$6만2,850), 카타르(U$6만1,190) 순이다.
캐나다와 인접한 순위의 나라를 보면 15위 벨기에(U$4만5,430)와 17위 일본(U$4만1,340)이 있다.
한국은 25위 브루나이(U$3만1,020)와 27위 스페인(U$2만9,450) 사이에 있다.
비교 대상 180개국 중 가장 빈국은 부룬디로 GNI가 U$280에 불과하다. 북한은 수치가 공개되지 않았다.
구매력평가(PPP)를 기준으로 보면 캐나다는 U$4만7,280이다. 한국은 U$4만0,450이다.
PPP기준 캐나다는 26위다. 25위 핀란드(U$4만8,635)와 27위 바레인(U$4만7,220) 사이에 있다.
한국은 39위로 38위 이스라엘(U$4만,0786)과 40위 체코(U $3만9,998) 사이에 있다.
PPP 1위는 카타르(U$12만6,598)이며, 마카오(U$12만2,435), 룩셈부르크(U$11만1,908), 싱가포르(U$10만1,353), 아일랜드(U$8만4,069) 순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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