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캐나다 국내 캠페인 "건강 유지하려면 두 가지를 다스려라"

건강해지려면 기본적으로 운동과 식사를 다스려야 한다. 캐나다 심장 뇌졸중 재단과 캐나다 암 협회가 공동으로 펼치는 캠페인은 운동과 식사를 다스리는 데 있다.

운동 부족 약 10명 중 3명

두 재단을 후원하는 데자딘 그룹이 21일 공개한 캐나다인 대상 설문 결과를 보면, 운동하는 캐나다인은 70%, 하지 않는 캐나다인은 30%다. 이 비율은 신체 건강이 별로 좋지 않다고 밝힌 비율 24%와 거의 일치하고 있다. 운동량이 적정 또는 부족이라고 밝힌 이들 중 여성은 55%, 남성은 45%다.
운동하는 습관 형성을 막는 건 경제적인 이유일 수 있다. 캐나다인 4명 중 1명(26%)은 운동하기 위해 관련 프로그램, 장비, 회원권, 강습료 등으로 적지 않은 예산을 쓰고 있다고 밝혔다.

다스리기 어려운 식단

식단을 다스리는 데는 원칙적으로 가공식품을 적게 먹고, 먹는 양을 조절해야 건강하다고 전문가들은 의견을 모으고 있다. 그러나 캐나다인 5명 중 1명은 정기적으로 신선식품을 먹고 있지 않다고 답했다. 추가로 30%는 식사량을 조절하지 않고 있고, 23%는 포만감을 느끼기 위해 자주 과식을 하고 있다.
금융 업체인 데자딘은 이 문제에 대해 예산을 세우라고 권하고 있다. 설문을 해보니 운동과 식사 비용이 건강한 습관을 만드는 데 관련이 있기 때문이다. 캐나다인 44%는 식사 습관과 관련된 비용으로 재정적인 부담을 경험했다고 밝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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