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9월24일 목요일

캐나다 직장인을 지치게만드는 건 무엇?

일하다가 지치는 번아웃(burnout) 현상은 캐나다인에게도 예외는 아니다.
어카운템스사가 20일 공개한 설문 결과를 보면, 캐나다 상급 관리자 96%는 직장 내 번아웃을 목격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번아웃이 일어나는 요인을 설문한 결과 관리자와 근로자가 선정한 결과에는 약간의 차이가 있다.
근로자는 1순위로 ▲지속적인 방해를 꼽았다. 일하는 중에 말을 걸거나, 다른 일이 생기는 등 방해가 계속 일어나면 지친다.
이어 ▲처치 곤란한 업무량 ▲직업 성장 한계에 따른 침체 ▲독성 문화 ▲구식 기술 순이다.
관리자는 1순위로 ▲처치 곤란한 업무량을 지목했다. 일이 과하게 쌓여 지치게 된다.
이어 ▲ 지속적인 방해 ▲ 직업 성장 한계에 따른 침체 ▲ 구식 기술 ▲ 독성 문화가 뒤를 이었다.
근로자와 관리자가 모두 3 순위로 꼽은 직업 성장 한계에 따른 침체는 간단히 “이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란 질문으로 요약된다.
일을 해도 소득이나 직급 등이 오르지 못하면 지친다.
또한 일터에서 업무 효율이 낮은 구식 기술을 강요하거나, 인간 관계의 갈등이나 도덕성 해이를 해결 못 하는 독성 문화가 있으면 역시 일에 집중하기 어렵다.
쿨라 바실로폴로스 어카운템스사 대표는 “번아웃은 직장에서 근로자 복지를 우선하지 않는 한 발생할 수 있는 소모적인 증세다”라며 “개인 건강뿐만 아니라 기업 건전성에도 해롭다”라고 지적했다.
바실로폴로스 대표는 “스트레스 수준을 팀 단위로 사전에 대응해야 번아웃을 막을 수 있다”라며 “업무량을 자주 점검하고, 마감에 유연성을 두고, 시간 외 업무를 장려하지 않는 게 좀 더 긍정적이며 생산적이다”라고 설명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번아웃을 막으려면: 관리자는

1. 근로자가 성공하도록 도와라.
2. 일과 생활의 균형을 맞추도록 지원하라.
3. 승진 기회나 멘토링, 또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을 마련하라.
4. 쉴 때는 확실히 느슨하게 하라.
5. 공정하라.
6. 팀의 공로를 인정하라.
-자료원: 로버트 해프, 인력관리 전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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