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7일 (목요일)

캐나다 여행 이미 활기… 방문 4배, 출국 5배 이상 증가

코비드19 팬데믹 관련 규제가 풀리기 시작하면서 캐나다 여행이 활기를 띄고 있다. 밖으로 떠나는 캐나다 거주자와 입국하는 방문자 수가 2022년 3월부터 크게 증가하기 시작해, 4월에는 폭증했다.

캐나다 통계청에 따르면 3월 외국으로 떠난 캐나다 거주자는 202만2,744명으로 2021년 3월보다 561.7% 증가했다. 캐나다로 들어온 방문자 수는 3월에는 61만4,160명으로 역시 1년 전보다 397% 증가했다. 코비드19 팬데믹 여행 규제가 3월에는 완전히 해제된 상태는 아니었다.

캐나다 입국 조건으로 코비드19 백신 접종 완료자에 대해 입국 전 음성 확인서 제출이 면제된 4월에는 1년 전보다 20배가 넘는 캐나다 방문자 36만5,800명이 공항으로 전자 입국 수속기를 이용해 들어왔다. 또 47만9,500명이 캐나다-미국 육로 국경을 넘어 캐나다에 입국했다.

캐나다 거주자, 귀국편 100만 명 증가

캐나다 거주자 역시 4월 귀국 항공편은 120만 명, 육로 귀국은 126만 명이 이용한 거로 나타나, 1년 전보다 각각 100만 명씩 증가했다.

다만 3년 전인 2019년 4월에 비교하면 캐나다 여행 수치는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다. 캐나다 귀국차 항공기 탑승자 수는 거의 3년 전 수치에 근접했지만, 육로 귀국자 수는 3년 전 한 달 동안 230만 명의 반을 약간 넘긴 수준(55.8%)이다.

한국인 방문자 서서히 증가

캐나다를 방문한 한국인(거주자 제외)도 2월 1,000명대에서 3월 2,000명 대로 늘어나 서서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3월 기준으로 영국인 2만2,000명, 멕시코인 2만1,000명, 프랑스인 1만5,000명, 인도인 1만1,000명이 캐나다로 입국하는 등 다른 나라에서 캐나다를 찾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동아시아권의 경우 중국인 3,000명, 일본인 1,000명이 입국해 유럽∙남미 지역보다는 캐나다 입국자 수 회복이 약간 더딘 편이다.

여름철 더 많은 관광객 증가 전망… 방해 요소 있어

캐나다 관광공사 등 관광 업계는 캐나다 국내외 여행이 여름철이 되면서 더욱 증가할 거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캐나다인의 경우, 여권 수요 폭증으로 발급 대기 장기화와 휘발유 가격 폭등이 여행을 방해하는 요소로 등장한 상태다. 또한 외국인 방문객 숫자는 캐나다 국내뿐만 아니라 자국의 교통∙여행 물가 상승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예상도 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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