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7월 2일 (토요일)

캐나다 여행 규제 강화… 모든 경우 귀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요구

캐나다 연방정부는 여행제한 조치를 강화하면서 출국 후 귀국 시 PCR 음성 확인서를 21일부터 요구한다. 출국 후 타국 체류시간이나 코비드 백신 접종 여부 상관없이 음성 확인서를 입국할 때 보여줘야 한다.

앞서 정부는 11월 30일부터 코비드바이러스 백신 접종 완료자 대상으로 출국 72시간 이내 귀국 시 PCR 음성 확인서 제출 면제 조치를 도입했다.

그러나 오미크론 변이가 확산하면서 정부는 여행 제한을 다시 강화했다.

장-이브 듀클로 연방 보건부 장관은 17일 “지금은 여행할 때가 아니다”라면서 입국 전 PCR 음성 확인서를 방문 국가에서 받아야 한다고 설명했다.

귀국 시 방문 국가에서 발급한 PCR 음성 확인서 요구는, 이전처럼 캐나다인의 미국 육로 여행을 막는 주요한 장애물이 될 전망이다.

앞서 15일 저스틴 트루도 캐나다 총리는 “만약 휴일 동안 캐나다 밖으로 여행할 계획이 있다면, 계획을 변경하라”라면서 “오미크론 변이가 출현해 전 세계로 확산한 상태에서, 지금은 비필수 국외 여행을 할 때가 아니다”라고 발표했다. 당일 캐나다 외무부는 모든 여행 자제 권고를 발표했다. 다만 여행 자제는 권고이므로, 강제성은 없다.

한편 아프리카 10개국 거주자 및 방문자에 대한 입국 제한은 조만간 해제하기로 했다. 오미크론 방역을 위해 발표된 아프리카 10개국 입국 제한 조치는 방역 효율성은 없는 조치라는 비판을 받았다. 특히 일부 국가는 해당 조치가 인종차별적이라고 캐나다 연방정부에 항의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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