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경제 뉴스

캐나다은행 기준금리 1.75%로 동결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를 1.75%로 29일 재차 동결 발표했다.
기준금리는 은행 간 거래 금리로, 개인과 기업 대상 금리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캐나다은행은 기준금리를 발표하면서, 2018년 말부터 2019년 초까지 경기둔화는 일시적으로 2분기에 반등 중이라고 현재 경제 상황을 분석했다.
특히 유가가 최근 저점에서 빠져나와 부양 상태를 유지하고 있고, 증산이 이뤄지는 점을 계산 상태로 봤다. 단 주택 시장은 대부분 지역에서 안정세지만, 일부 지역에서 약세를 보인다는 점도 지적했다.
세계 경제와 관련해 무역 분쟁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향후 경제 전망을 불투명하게 만드는 요소로 중국의 캐나다 수출 규제 조처를 지목했다.
반면에 CUSMA(새 북미자유무역협정)으로 강철과 알루미늄 관세가 사라지면서 캐나다 수출과 투자에 보탬이 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미환율 소폭 상승

캐나다은행 금리 동결 발표 후, 대미 환율은 C$1.3521로 소폭 상승세를 보였다. C$1은 U$0.7396, 원화로 883원59전이다. C$1 당 원화 환율은 지난 5일간 최고점 886원, 최저점 879원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CUSMA란?

새 북미자유무역협정 호칭과 관련해 캐나다 정부는 캐나다 약자를 가장 앞에 둔 CUSMA를 사용하고 있다. 미국은 미국-멕시코-캐나다 순으로 배열한 USMCA를 사용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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