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이트레인에서 7세 여아 추행 남성 수배 후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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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해당 용의자 남성이 자수했으며, 조사 후 음주금지, 피해자 접근금지 등으로 조건으로 불구속하고, 성적 접촉 1건에 대해 검찰에 기소 신청을 했다고 14일 밝혔다. 용의자는 57세 버나비 거주자로 경찰이 신원을 파악하고 있던 인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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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 경찰은 스카이트레인 엑스포라인에서 7세 여아를 추행한 후, 프로덕션웨이역에서 하차한 50~60대 백인 남성을 수배했다.
경찰은 수배자는 2월 2일 오후 7시 5분경 엄마와 탑승한 건너편에 앉은 7세 여아의 관심을 끌려 했으며, 이어 “매우 천박하고 외설적인 발언”을 했다고 밝혔다. 또한, 몇 차례 아이를 만지려고 들었고, 이런 발언을 들은 다른 승객이 항의하자 프로덕션웨이역에서 하차했다. 경찰은 다른 승객이 문자로 신고해왔으며, 사건 발생을 확인했다.
용의자는 키 180cm (6ft) 가량에 회색 곱슬머리를 기른 백인으로 하얀색 줄이 팔에 있는 회색 스웨터와 검은색 야구모자, 회색 바지, 검은색 신발을 착용하고, 검은색 나이키 더플백을 들고 있었다.
경찰은 사건을 재발 방지를 위해, 용의자나 다른 목격자 신고를 요청했다. 용의자의 모습은 코퀴틀람 센트럴 스카이트레인역과 인렛역에서 사건 전에 감시 카메라에 잡혔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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