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00와트 전구 '밝기’를 그대로 쓰려면?

90년대까지만 해도 많은 사람이 ‘100와트 전구 밝기’에 익숙했다. 물론 와트는 밝기 측정 단위가 아닌, 전력 사용량을 의미한다. 그러나 와트는 대략 기대하는 밝기를 뜻하는 용어로도 쓰였다. 밝기를 측정하는 단위인 루멘스로 환산하면, 그때 그 당시 100와트 전구 밝기는 약 1,300 ~1,600 루멘스라고 한다.
LED 전구가 일상화한 이제는 와트는 본래 위치인 전력 소비량 단위로 돌아갔다. 밝기 측정 단위인 루멘스에 익숙해져야 할 때다. 14~20와트 LED 전구의 밝기가 1,450~1,700루멘스다. 전구를 사기 전 밝기를 고려하려면 포장에 루멘스를 찾아봐야 한다.

밝기는 백열전구 2배, 전력 사용량은 ⅓ 제품도 등장

LED 전구 제조회사들은 전력 사용량을 줄이면서도 더 밝고, 자연광에 가까우며, 깜빡임이 적은 전구를 만들어내는데 매진하고 있다. 이 결과 백열전구 2배 밝기인 2,700 루멘스에 전력은 25와트를 쓰는 LED 전구도 나와 있다. 다만 이렇게 밝은 전구가 시력에 좋은가는 별개의 문제다. 지나치게 어두운 조명만큼이나 과하게 밝은 조명도 시력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독서등은 1,600 루멘스, 즉 과거 100W 전구 정도면 충분하고, 침실은 이보다 어두운 게 좋다고 한다. 특히 오후 6시 이후 장시간 밝은 빛에 노출은 수면 장애와 관련이 있을 수 있다는 러시아 연구결과도 있다. 한편 BC하이드로(BC 수자원전력공사)에 따르면 LED전구는 백열등에 비해 훨씬 적게 발열하지만, 열이 발생하기 때문에 열 배출에 신경써야 한다. 최소 15년 이상, 20년 수명을 예상하고 만들어진 LED도 열을 배출할 수 없으면, 금방 단명할 수 있다. | JoyVancouver ?

우리 집 LED전구, 이렇게 골라야 제대로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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