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100대 식당

밴쿠버 식당, 2022년 캐나다 100대 식당 중에 1위

밴쿠버 소재 퍼블리시드 온 메인(Published on Main) 식당이 30일 발표된 캐나다 100대 식당 리스트 1위에 올랐다.

캐나다 100대 식당 리스트는 100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식당을 방문해 각각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된다. 유명 맛 칼럼니스트와 요리사가 포함돼 각각의 평가를 내리고 종합하는 형식으로 순위가 정해진다. 이 때문에 캐나다에서는 상당한 권위를 갖고 있다.

2020년 처음 100대 식당 리스트가 나올 당시 퍼블리시드 온 메인은 88위로, 2019년 12월에 갖 개업한 상태였다.
메뉴는 계절에 맞춰 지역 내 생산되는 재료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유럽의 최고급 식당에서 영감을 받아, 내놓고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내부 인테리어는 18세기 영국 커피하우스의 영감을 받아 구성했다고.

캐나다 10대 식당 목록

새로 개업한 식당 추천에 메트로밴쿠버 두 곳 포함돼

한편 2022년 새로 문 연 식당 중에 1위는 캘거리 소재 메이저 톰(Major Tom) 식당이 선정됐다. 2022년 새로 문 연 식당 20대 추천 리스트에는 밴쿠버 시내 이탈리아-아메리칸 BBQ 식당인 세이 머시(Say Mercy!)가 13위에 올랐다. 리치먼드 시내 타이 식당인 반라오(Baan Lao)는 14위다.
또한 20위에는 오카나간 올리버의 더 레스토랑 앱 팬텀 크릭 이스테이츠(The Restaurant at Phantom Creek Estates)가 선정돼 와이너리 관광 중 고급 식사를 원한다면 주목할만하다.

캐나다 100대 식당 리스트는 매년 잡지로 발간되며, 오는 6월 6일 발매 예정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Canada’s 100 BEST, 2022년도 순위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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