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이 맞으면 사고, 아니면 안 산다” 캐나다 소비자 성향 강화

캐나다인은 회사가 내세우거나 보여주는 가치관을 중요시하는 경향이 있으며, 이런 경향이 전보다 더 강화했다고 경영 컨설팅 액센추어(Accenture)가 28일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액센추어는 “나에게서 우리로: 목적 지향 상표의 상승”이라는 보고서에서 이런 사안을 다뤘다. 캐나다인 52%는 회사가 사회적, 문화적, 환경적, 정치적 사안에 있어서 소비자의 취향과 일치하기를 원한다. 이보다 많은 55%는 회사 대표의 발언, 가치관이나 행동이 구매 결정에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소비자를 이끄는 회사는 도덕적

캐나다 소비자에게 가장 큰 매력을 끄는 회사는 양질의 재료를 쓰는 회사(83%)다. 이어 직원을 잘 대우해주는 회사(66%),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거나 환경을 개선하려는 회사(58%)에도 캐나다인 다수는 호감을 느낀다.

캐나다인 57%는 구매 결정 과정 중에 회사의 도덕적 가치나 신뢰성을 검토했다고 밝혔다. 또한, 캐나다인 68%는 재료구매, 업무환경 안전, 동물 실험에 대한 견해 등에 대해 회사가 투명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액센추어 수자나 콜릭 경영전략 선임 관리자는 “근본적인 투명성의 시대에, 소비자는 자신의 의견, 가치, 믿음에 대해 목소리를 내면서, 조직과 지도자에 관한 내용을 상세하게 본다”라면서 “구매자 이상으로, 이들은 적극적인 지분참여자로 시간과 관심을 할애하고 있다”라고 설명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