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12월5일 토요일

넬리 신, 한인 최초 캐나다 하원의원 당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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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무디-코퀴틀람 선거구의 승부는 204개 투표함 중 203개째를 개표하면서, 밤 11시 24분쯤에 드러났다.
204개 투표함을 모두 개표한 결과, 보수당 후보로 출마한 넬리 신 후보는 총 1만6,588표, 전체 31.3%를 득표해 당선했다.
2위인 보니타 재릴로 신민주당(NDP)후보는 총 1만6,255표(30.7%)를 득표해 1~2위 차이는 단 333표다.
3위인 새라 배디에이 자유당(LPC)후보는 총 1만5,409표(29.1%)로 맹추격을 했다.
해당 선거구는 개표 초기부터 신 후보와 신민주당, 집권 자유당 후보가 1위 자리를 번갈아 하는 3파전이었다.
한때 신 후보는 재릴로 후보와 40표 차이로 2위로 내려가기도 했다.

1977년 이민 온 1.5세

한인 최초로 캐나다 하원의원 당선자에 오른 넬리 신 보수당(CPC)후보의 한국 이름은 신윤주다.
올해 만 47세로, 이민은 42년 전인 1977년에 부모님을 따라왔다.
부모님은 원예 사업을 성공적으로 하며 신 후보를 키웠다.
신후보는 정치 입문 전 토론토 교육청 소속으로 음악과 영어 교사로 활동했다.
또한 교회에서는 전도사이며, 가스펠 가수를 부른 가수이기도 하다.
에덴스로즈(Eden’s Rose)라는 예명으로 활동했다.
그녀가 부른 가스펠은 유튜브에서 들을 수 있다.


또한 정치 입문을 결정한 후 장거리 이사를 두 번했다.
첫 번째는 2015년에 그 때까지 3년간 살던 밴쿠버 아일랜드에서 온타리오 리치먼드 힐까지 이주했다.
리치먼드 힐에서 정치 입문을 결심하고 활동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았다.
결국 다시 코퀴틀람으로 이주해 이 지역에서 보수당 하원의원 후보가 됐다.
그러나, 이러한 이동과 지명이 일부에게는 좋게 해석되지는 않았다.
정치 초년생이 감당하기 쉽지 않은 이른바 ‘낙하산 후보’라는 비판이 뒤따랐다.
그럼에도 꾸준한 활동은 신 후보의 승리의 원동력이 됐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넬리 신 페이스북(선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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