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회사 고용 딜레마 “생산성 낮은 직원에 업무시간 21% 쓴다”

아이폰. 픽사베이

기업 입장에서 적당한 인재 구인이 어렵다는 점을 보여주는 보고서가 나왔다. 인력관리 회사 로버트 해프(Robert Half)사는 캐나다 재무총괄 책임자(CFO) 대상 설문 결과, 주 40시간 근무 시간 중 21%에 해당하는 8시간을 생산성이 낮은 직원 코칭에 사용한다는 결과를 얻었다고 15일 발표했다. CFO는 생산성 낮은 직원 고용 시 전체 팀 사기에도 영향을 미친다고 지적했다.

잘못된 고용이 팀 사기에 영향을 상당히 미친다는 CFO는 19%, 나머지 68%는 어느 정도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다. 영향을 미치 않는다는 응답은 7%에 불과했다.

그렉 실레피(Greg Scileppi) 로버트 해프 국제 고용 활동 담당 사장은 “적합한 직원을 고용해야 협력, 생산성, 업무환경 몰입도를 확립하고 유지할 수 있다”며 이를 위해 종합적인 고용 전략도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해프사는 지원자가 추천(referrals)을 받아오게 하고, 이를 확인해보라고 권했다. 또 자체 네트워크로 인재를 찾아보며, 고용 전문가와 논의해보는 게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 인재를 뽑을 때 팀과 기업 문화에 맞는 사람을 선발하고, 평균 수준 이상의 임금을 제시하는 게 적절한 지원자를 찾는 방법이라고 설명했다. JoyVancouv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