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트맨∙골든이어스 다음 달 1일부터 무료
프레이저강 왕래 손쉬워 진다오는 9월 1일부터 포트맨(Port Mann)브리지와 골든이어스(Golden Ears)브리지 통행료 부과를 폐지한다. 존 호건(Horgan) BC주수상은 25일 “불편한 요금을 없애 주민 생활 편익을 좀 더 도모하려고 즉각 조처하기로 했다”며 “이번 발표는 조만간 시행 예정인 BC주 전역 가정 대상 생활비용 경감 정책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다. 통행료가 사라지면 매일 다리를 이용해 써리-코퀴틀람, 메이플리지-랭리 구간으로 통근 가정은 연 1500달러, 트럭 운전사는 4500달러를 절약할 전망이다. 이번 소식은 한인사회에도 적지 않은 의미가 있다. 한인 밀집 거주 지역이자 상권이 있는 트라이시티 일대와 써리 일대 왕래에 제약이 사라지기 때문이다. 다리 한 번 건너는데 일반 승용차..
비공개 글상자
2017. 8. 26. 05: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