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4월2일 목요일
뉴스 경제∙부동산 모기지 상환 연장, "쉽지 않다"

모기지 상환 연장,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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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정부는 모기지 상환을 최대 6개월 연기해주는 대책을 지난 18일 코로나19(COVID-19) 경제 지원안을 통해 가동했으나 실제 이용은 어렵다는 지적이 따르고 있다.

일단 모기지 상환 연기는 무료나 자동 적용이 아니다.

캐나다 시중 은행마다 상환 연기 대상 기준과, 연기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을 달리 정하고, 공개하지 않고 있다.

대부분 은행은 ‘사례별로 처리’ 한다는 입장을 밝히고 있다.

일부 은행은 연기 후 내야 할 상환 금액을 올려 책정하거나, 향후 상환액을 유지해도 일정 기간 이자만 갚게 되고 원금은 줄지 않는 방식을 내놓고 있다.

결과적으로 상환 연기 후 모기지론을 빌린 사람들의 상환 부담이 더 커진다.

캐나다 고용보험 신청자가 50만명을 돌파한 가운데, 일부 은행 상담라인은 모기지 상환 연기 문의 등으로 폭주하고 있다.

정부가 코로나19 관련 대책 예산 C$820억 중 상당 부분인 C$500억을 금융권에 제공하는 가운데, 은행들의 느린 대응으로 소셜 미디어에 불만이 쏟아지고 있다.

이러한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신용 경색과 개인 및 업체의 자금 유동성 위기가 심화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 JoyVancouver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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