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도 총리의 '도넛 게이트' 란?

저스틴 트루도 총리는 최근 ‘도넛 게이트(Donut gate)’로 약간의 비판을 받았다.
트루도 총리는 21일 트위터에 위니펙 소재 오도너츠(Oh donuts)에서 일곱 상자의 도넛을 사는 모습을 올렸다.
내각 회의를 앞두고 위니펙 최고의 도넛을 샀다며, 지역 상권 이용을 권장하는 해시태그도 달았다.
그러나 일부에게는 도넛 가격이 문제가 됐다. 유기농 도넛으로 가격은 개당 C$4.25다.
여기에 대해 상대적 박탈감을 지적하는 캐나다인의 소셜 미디어 반발이 이어졌다.
이른바 국민 도넛인 팀호턴스는 12개에 C$9 정도로 상대적으로 저렴하다는 지적이 뒤따랐다.
‘게이트’라는 접미사가 붙었지만, 정권 위협보다는 반쯤 농담이 섞인 비판이 많아 현재는 별다른 이슈는 되지 않고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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