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윌프리드 로리에. 사진 자료원=캐나다 국립 도서관

서 월프리드 로리에(Sir Wilfrid Laurier)는 캐나다 제7대 총리로 19세기에서 20세기로 넘어오며 캐나다를 설계하는 역할을 했다. 그의 임기는 1896년 7월 11일부터 1911년 10월 6일까지다.

그는 매우 의미심장한 말을 하나 남긴다. 캐나다 시민권 교제에도 나와 있는 말이다.

“For here [in Canada],
I want the marble to remain the marble;
the granite to remain the granite;
the oak to remain the oak;
and out of these elements,
I would build a nation great among the nations of the world.”

“여기서 (캐나다 안에서),
나는 대리석이 대리석으로,
화강암이 화강암으로,
오크가 오크로 남아있기를 바라며;
이들을 재료로 해서
나는 열방 중에 위대한 나라를 건설하리라”

해석하자면, 당시 캐나다 국민이 소유한 여러 종류의 문화나 언어의 형질을 그대로 간직해, 그를 조합해 위대한 나라를 세운다는 포부다. 용광로처럼, 하나의 문화로 녹여내는 미국. 샐러드처럼 다양한 문화가 어우러진 캐나다의 차이는 이 말에서 시작한다. 다름을 인정하고, 그 장점을 수용하는 캐나다의 역사적 전통을 보여 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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