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8월 1일 (일요일)

BC주, 실내 종교 집회 5월 13일까지 나흘 한정 허용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내 실내 종교 집회를 3월 28일부터 5월 13일 사이 4일에 한정해 임시 허용한다.

닥터 보니 헨리 BC주 보건 책임자(PHO)는 실내 종교 집회 임시 허용을 25일 발표하면서, “최대 수용 인원은 ▲50명 또는 ▲예배 공간 정원의 10%로, 둘 중에 적은 인원 모임을 여러 안전 요건과 조항을 종교단체와 참석자가 준수하는 조건 아래 모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번 임시 조치는 지속적인 예배 허용보다는 종교적으로 중요한 부활절, 유월절, 라마단, 바이사키 기간에 종교 행사를 허용하는 의미가 있다. 예배 등을 하기 전에 주보건관이 제시한 세부 사항과 요건에 맞춰 공지 및 안전 요건을 갖춰야 한다. 마스크 착용, 소독제 비치 등의 조건이 있다.

모일 수 있는 인원 제한이 있는 대신에 종교단체가 정한 예배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1부, 2부 등으로 나눠 여러 회차로 진행할 수도 있다. 대신 1부와 2부 사이에는 충분한 시간을 둬서, 1부에 참석한 사람이 2부에 참석한 사람을 만나게 해서는 안된다. 즉 친교시간은 금지다.

예배 참가자들은 이름과 연락처를 집례 종교단체에 제공해야 한다. 종교단체는 예배 후 30일간 관련 정보를 보관하고 있다가, 30일이 지나면 폐기해야 한다.

예식의 형태도 일부 제한이 있다. 찬양대처럼 단체로 노래할 수는 없고, 대신 독주나 각자 3m 거리 두기를 한 상태에서 5인 이하의 그룹 음악 활동을 허용한다. 이외에도 실내 종교 집회 세부 사항과 요건에는 여러 가지 제한 사항이 있어, 집회 전에 관계자는 필히 검토할 필요가 있어 보인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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