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 최고 복권당첨

BC사상 최고 복권 당첨자 "왕처럼 살겠다"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사상 최고 당첨금을 받게 된 당첨자 조셉 카탈리닉(Joseph Katalinic)씨는 “왕처럼 살겠다”라는 소감을 남겼다.
리치먼드 시내 시페어 센터(Seafair Centre)에서 퀵픽(무작위 번호 자동선택 방식)으로 로토맥스(Lotto Max) 복권을 산 카탈리닉씨는 7월 26일 C$6,000만에 당첨됐다.
어부로 활동하다 은퇴한 지 20년이 된 카탈리닉씨는 “처음에 시페어 센터에서 스캔해 확인한 후에 믿어지지가 않았다”라며 “다른 두 곳에 가서 스캔해 당첨을 확인했다”라고 밝혔다.
카탈리닉씨는 당첨 사실을 처음으로 딸에게 알렸고, 딸은 사위에게 알렸다. 그다음은 막내딸이 당첨 사실을 들었다. 온 가족이 껴안고 키스하며 감동을 나눴다고.
리치먼드에서 평생을 살아온 카탈리닉씨는 가족과 함께 하와이 여행 후, 유럽에 부모님 고향을 다녀올 계획이다.
카탈리닉씨의 당첨은 BC 당첨금 중 사상 최고로, 그 이전에는 3명이 각각 C$5,000만에 당첨된 바 있다.
현재까지 캐나다 사상 최고 당첨금은 C$6,500만으로 2019년 6월에 몬트리올에서 당첨자가 나왔다.
로토맥스 1등 당첨 확률은 3,329만4,800분의 1이다. 무료 복권 당첨 확률은 7분의 1로 설정돼 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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