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언장 작성 권장 주간 캠페인

"유언장 미리 작성하세요" BC법무부 캠페인 이유?

정부가 정한 여러 캠페인 주간 중에 7일부터 시작한 이번 한 주는 “유언장을 쓰는 주( Make a Will Week 2019)”다.
데이빗 이비 BC법무장관은 7일 성명을 통해 “우리는 모두 유언장이 있어야 한다는 걸 알지만, 우리 중 많은 이가, 고려해보거나 준비하기 원하지 않는다”라며 “유언장 없이는 법령에 따라 유산이 나뉘어 원하는 대로 분배되지 않을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BC 로터리협회가 작성한 통계를 보면 18세 미만 자녀를 둔 부모 66%, 18~34세 젊은 성인 77%는 유언장이 없다.
이비 장관은 자녀 양육권 결정은 중요한 문제로, 경우에 따라 법원에서 비용과 시간이 상당히 소요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비 장관은 4월 7일부터 13일까지는 유언장을 쓰는 주로, 가능하면 이 시점에 유언장을 작성해보라고 권장했다.
유언장은 로터리나 변호사를 통해 작성할 수 있으며, 일단 사전에 비용 문의 후 시작하면 된다.
상황이 간단하다면, 스스로 쓰는 유언장 키트를 이용하는 거도 방법이지만, 대부분 법률 조언이 필요하다고 이비 장관은 덧붙였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참고: BC주정부: 유언장 작성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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