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단신

밴쿠버 대중교통서 모건 프리먼 목소리 사용 취소

메트로밴쿠버 대중교통을 총괄하는 트랜스링크는 배우 모건 프리먼의 목소리로 교통안내 방송을 하려다가 24일 취소했다. 프리먼 성추행 의혹이 24일 CNN보도로 제기되자 내린 결정이다.
트랜스링크 대변인은 “5월 24일 배우 모건 프리먼에 대한 심각한 혐의를 접한 후, 비자카드 광고 캠페인 일환으로 계획했던 교통안내를 잠정 중단 하기로 했다”며 “비자와 이 문제에 대해 의논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해당 기획은 22일부터 시작한, 신용카드 및 스마트페이 대중교통 요금 결제 서비스를 기념한다는 의도였다고. 프리먼은 교통안내 뿐만 아니라 몇 가지 “재미난 상식”도 안내할 예정이었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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