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3월 28일 (목요일)

19세 폭행해 숨지게 한 17세 형량에 피해자 유가족 반발

19세 여성이 사망할 때까지 폭행하고, 동영상을 촬영해 친구끼리 돌려본 매니토바 17세 소녀에게 청소년 법정 최고형이 2일 선고됐다.
린디 초이 매니토바 주법원 판사는 미성년자 보호법에 따라 성명 공개가 금지된 17세 소녀에게 과실치사와 관련 2년 금고에 1년 조건부 가택연금을 선고했다.
그러나 피해자 세리나 맥케이씨의 유가족은 검찰 구형대로 판사가 성인에 준한 형량을 선고하지 않은 점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앞서 검찰은 2급 살인을 적용해, 7년 금고를 구형했다.
폭행사건은 2017년 4월 23일 밤에 발생했다. 레이크 위니펙 인근 새킹 원주민 지역 한 주택에서 열린 파티에 간 맥케이씨는 현장에서 폭행을 당했다. 폭행 사건 동영상은 인터넷으로 확산됐으며, 유가족은 이를 삭제해달라고 호소하고 있다. 또한 유가족은 집단폭행 가능성을 주장했으나, 기소는 17세 소녀 1명에 대해서만 이뤄졌다. | JoyVancouve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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