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슬러 빌리지, 대낯 총격으로 2명 사망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의 대표적인 스키 리조트 휘슬러에서 2명이 총격으로 사망한 사건이 24일 오후 12시경 발생했다.

휘슬러 관할 RCMP(연방경찰)는 12시 19분경 휘슬러 빌리지내 한 호텔 앞에서 총격 발생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사망자 1명과 부상자 1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 부상자는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숨졌다. 경찰은 또한 용의자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IHIT(살인사건 수사 전담팀)은 사망자는 메닌더 달리왈(29세)과 친구인 사틴데라 길씨라고 밝혔다. 피해자 중 1명은 갱단 소속으로, 경찰은 이번 사건이 갱단 갈등의 결과로 일반인에게는 위협이 되지 않을 거로 판단했다. 피해자들은 호텔 앞 차량에서 내리다가 총격을 받았다.

밴쿠버 시경, 갱단원과 어울리지 말라고 사전 경고

지난 2021년 10월 8일 VPD(밴쿠버시경)는 달리왈을 가장 위험한 인물 여섯 명 중 한 명으로 지목한 바 있다. 일반에 달리왈의 사진을 공개하고 가까이 있으면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접근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길씨는 갱단원은 아니며, 지인에 따르면 자신의 생일을 맞아 달리왈과 어울렸다가 총격을 당했다.

경찰은 휘슬러 인근 타미건 플레이스에서 불에 탄 차량을 발견했으며, 이번 총격과 관련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선다이얼 크레센트(Sundial Cres.)나 블루베리 드라이브(Blueberry Dr.)에서 24일 오전 8시부터 오후 1시 사이 촬영된 대시캠 영상을 찾는다며 일반의 제보를 요청했다.

이번 사건으로 휘슬러 블랙컴 리조트는 24일 오후 3시 하루 동안 락다운하고, 방문객은 하산하도록 했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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