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이저밸리 부동산 7월 “금리 상승이 시장에 브레이크, 4개월 연속 매매 감소”

FVREB (프레이저밸리 부동산협회)는 2022년 7월 마감 보고서에서 “정부가 물가를 잡으려고 금리 인상을 지속하면서, 지역 내 매매가 7월에도 추가로 줄었다 “라고 발표했다.

부동산 중개 전산망인 MLS(멀티플리스팅서비스) 기준, 7월에 총 993건이 매매돼, 전월보다는 22.5%, 지난해보다 50.5% 거래량이 감소했다. FVREB는 지난해 7월은 BC(브리티시 컬럼비아)주가 팬데믹 상황이었던 점을 강조했다.

7월 신규 매물은 2,385건으로 지난해보다 28.4%, 전월보다 1.9% 감소했다. 7월 마감 총매물은 6,413건으로 지난해보다 30.9% 증가했고, 전월과 비교하면 수치 변화가 거의 없었다.

매물이 고정되면서 시장이 균형 장세로 이동하고 있다. 매물 대비 판매율이 타운홈은 18%, 단독주택은 12%로 균형 장세로 넘어갔고, 아파트는 28%로 구매자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살짝 이동했다. 균형 장세 기준은 매물 대비 판매율이 12~20% 사이일 때로 잡고 있다.

수요 감소가 4개월 연속 가격 하락세를 끌어냈다. 특히 단독주택은 벤치마크 가격 기준 159만4,400달러에 7월을 마감해, 전달보다 3.5%, 가격이 정점이었던 3월 177만6,700달러보다 10.2%가 내렸다. 다만 전체 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년 전보다는 18.1% 오른 상태다.

샌드라 벤츠 FVREB회장은 “부동산은 장기적으로는 상당한 상승폭을 보이는 자산으로 간주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한다”라면서 “최근 고점에서 월간 가격 하락은 적당한 자산 구매를 위해 시장 재진입을 기다렸던 구매자에게 기회가 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레이저밸리 전역에 걸쳐 7월 동안 매물 등록 후 단독 주택 매매에 걸린 기간은 평균 24일, 타운홈은 19일, 아파트는 21일이다. | JoyVancouver © | 권민수

프레이저밸리: 주택 종류별 가격 동향 2022년 7월

  • 단독주택 벤치마크 가격은 159만4,400 달러로 1년 전보다 17.8% 상승, 6월 보다 3.5% 하락.
  • 아파트 벤치마크 가격은 55만3,400달러로 1년 전보다 21.9% 상승, 전월 보다 2.7% 하락.
  • 타운홈 벤치마크 가격은 87만6,500달러로, 1년 전보다 22.7% 상승, 전월 보다 2% 하락.
  • 참고: FVREB: 2022년 7월 프레이저밸리 주택시장 동향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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