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에서 중산층으로 살려면 이 정도 벌어야

캐나다에서 중산층 기준은 뭘까? 캐나다 정부의 공식적인 중산층 기준은 없지만, 일반적으로 빈곤 소득 기준(Low Income Cut-Off 약자 LICO)보다 30%를 벌어야 생활이 가능한 거로 본다. 빈곤 소득 기준보다 30% 많은 소득을 최저 필요소득(Minimum Necessary Income 약자 MNI)이라고 부르며 여러 통계에 활용하고 있다.
예컨대 LICO보다 소득이 적으면 생활보장 대상자에 속한다. LICO보다 높지만 MNI보다 소득이 적으면, 부분적인 사회복지 혜택이 제공된다. MNI는 이민 관련해서도 많이 쓰인다. 부모나 조부모 초청 이민을 신청할 때 소득 기준이다. MNI만큼 벌었다고 해서 윤택한 삶을 보장하는 건 아니다. 말 그대로 의식주와 문화, 교통에 필요한 최소한의 소득을 버는 걸 의미한다.

메트로 밴쿠버 거주에는 추가 소득 필요

싱크탱크 CCPA(캐나다 정책대안 센터)가 공개한 2017년 메트로밴쿠버 생계임금은, 두 자녀를 둔 맞벌이 부부 기준 시급 C$20.67 또는 1인당 연봉 C$3만7,528이다. 즉 C$7만5,056을 벌어야 최소한의 생활이 가능하다고 보고 있다. 여기에 추가소득이 있어야 노년 연금 적립, 자녀 학비 적립, 여행, 비상금 적립 등을 할 수 있다.

밴쿠버 생활 문제점은 주거비용

밴쿠버 생활시 문제점은 주거 비용이다. 주거비는 일반적으로 전체 소득의 30%를 넘기지 않는 게 안전선이지만, 브리티시 컬럼비아(BC) 주민 중에는 주거비가 소득의 50%에 이르는 비율이 세 들어 사는 가정 중 무려 21%에 달한다.
비싼 임대료를 피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지역으로 이동하는 경향도 있지만, 이때는 교통비가 증가하는 게 문제가 된다. 밴쿠버에서 장기 거주하려면, 일터와 가까운 곳에 저렴한 주거 마련이 주요 관건이다.| JoyVancouver ? | 권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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